[영주=K뉴스25] 김성재 기자 =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활동을 목적으로 운영되어야 할 영주실내수영장은 일부 이용자들이 악취가 많이난다는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실내수영장 운영방침에 의하면 풀장내 전체 물교환 주기는 최소 년2회로 교체해야 한다.
기본적인 전체 물교환 사실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시설을 담당하고 있는 관리책임자를 만나 년2회 전체 물교환을 실시한 자료를 요청했으나 자료에는 년2회 물교체 사실을 확인할 수 없었다. 수영장 관리책임자는 추석과 설명절을 주기로 년2회 전체 물교환을 실시했다는 억지주장으로 일관했다.
1회 물교환시 700톤의 물이 공급되는 과정에서 년2회 전체 물교환을 했다면 일년치 상수도 요금과 수량의 변동이 공급된 만큼 추가발생 금액과 수량이 드러나야 하지만 일년치 수도요금과 수량의 변동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관리책임자는 분명히 년2회 전체 물교체를 실시했다고 주장했다.
악취와 관련해 수영장 내부를 취재한 결과 과다한 염소 냄새가 나는 것을 보고 실내수영장은 매 시간 물을 순환시켜 여과기를 통해 이물질을 걸러내고 차염소산나트륨용액을 사용해 대장균과 바이러스를 멸균하는데 악취를 제거하기 위해 과다한 염소약품을 사용한 것으로 의심이 들었다.
영주시와 실내수영장 관리책임자는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안전한 위생관리에 소홀함을 반성하고 년2회 풀장 전체 물교환 사실여부와 비위생적 수영장 관리의 문제점을 빠른 시일내 조치가 필요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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