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안동시의회, 제270회 임시회 개회…58건 안건 심사·현장 중심 의정활동 돌입
사진=안동시의회
[Knews25] 김성재 기자 = 안동시의회(의장 이재갑)가 10월 22일부터 27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제270회 임시회를 열고, 주요 시정 현안에 대한 심의와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에 나섰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가 제출한 '안동시 적극행정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등 시민의 삶과 밀접한 현안을 폭넓게 살필 예정이다.
의회는 22일 오전 11시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 이어 23일과 26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회의를 열어 총 58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주요 사업의 추진 현황과 개선 필요 사항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이 눈길을 끈다. 문화복지위원회는 23일 임청각 역사문화공유관과 엄마까투리 야영장을 방문해 시설 운영과 사업 추진 상황을 살펴본다. 경제도시위원회는 26일 서울광장에 개설되는 ‘왔니껴 안동장터’와 안동빌딩 직거래장터를 찾아 지역 농특산물 판로 확대와 직거래 활성화 등 사업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에서 확인한 개선 사항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요구할 계획이다.
첫날 본회의에서는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도 이어졌다. 김순중 의원은 ‘훈민정음 해례본의 역사적 가치 발굴과 적극적인 활용’을 촉구했으며, 손광영 의원은 ‘어린이보호구역 야간시간대 시간제 속도제한 도입’을 제안했다. 김새롬 의원은 ‘같은 안동, 다른 밥상… 이대로 괜찮습니까’를 주제로 지역 내 먹거리 문제를 짚었고, 정복순 의원은 ‘선열의 뜻이 깃든 안동, 그 이름을 잇다’를 통해 지역의 역사와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정책적 과제를 제시했다.
각 의원은 지역의 역사·문화 자산 활용부터 어린이 교통안전, 먹거리 문제, 선열의 정신 계승까지 다양한 현안을 제기하며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정책 방향을 제안했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과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 등을 의결하고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안동시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주요 사업의 추진 상황을 꼼꼼히 살피고 시민 생활과 직결된 정책 과제를 점검하는 한편, 실효성 있는 대안 마련과 책임 있는 의정활동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2026-10-23
-
송재봉 의원 공공기관 장애인기업제품 구매실적 전수 조사 공공기관 5곳 중 1곳, 장애인기업제품 법정 구매비율 ‘미달’
송재봉 의원 공공기관 장애인기업제품 구매실적 전수 조사 공공기관 5곳 중 1곳, 장애인기업제품 법정 구매비율 ‘미달’
[knews25] 더불어민주당 송재봉 국회의원은 공공기관의 장애인기업제품 법정 구매비율 미달이 5년째 개선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중소벤처기업부에 반복 미달 기관에 대한 관리 강화와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장애인기업활동촉진법 제9조의2와 같은 법 시행령 제7조의2는 중앙행정기관·공기업·준정부기관·기타공공기관 등의 공공기관이 연간 총구매액의 1% 이상을 장애인기업제품으로 구매하도록 정하고 있다.송 의원이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로부터 제출받은 공공기관 장애인기업제품 구매실적 전수 현황 자료에 따르면, 이 기준을 미충족한 공공기관은 2021년 183곳, 2022년 175곳, 2023년 178곳, 2024년 158곳, 2025년 176곳으로 5년째 전체의 20% 안팎을 기록했다.지난해 미달 기관은 전년보다 18곳 늘었다.장애인기업제품 공공구매액 또한 2024년 2조 7695억원에서 2025년 2조 5367억원으로 1년 새 2328억원 감소했다.2025년 기준, 중앙행정기관 49곳 중 26곳이 법정 구매비율을 충족하지 못했다.미달한 중앙행정기관 중에서는 2025년 기준 외교부가 0.1%, 지식재산처·통일부·질병관리청이 0.2%, 산업통상부가 0.6%에 그쳤다.이 가운데 외교부와 통일부, 질병관리청은 5년 연속, 산업통상부와 지식재산처는 최근 5년 중 4년간 미충족했으며 특히 지식재산처는 지난해 총 구매액 243억원 가운데 장애인기업제품 구매액이 5100만원에 불과했다.전체 공공기관 중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관 기관 총 60곳 중 18곳 또한 최근 5년간 1회 이상 법정 구매비율을 충족하지 못했고이 가운데 2년 이상 반복 미달한 기관이 8곳으로 집계됐다.다만 공공기관 ESG 공시 지표에 장애인 고용률과 보건복지부 소관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비율은 포함되어 있으나, 장애인기업제품 구매비율 이행 여부는 관리되지 않고 있다.장애인기업과의 동반성장이라는 사회적 책임은 조달에서 이행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공공기관의 우선구매 실적은 경영평가의 사회적 가치 지표로 관리되는 등 성과 관리 대상이다.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가 매년 전체 공공기관에 제도 안내 공문을 발송하고 중기부도 매년 공공기관의 구매계획과 전년도 구매실적을 보고받는 등 관리 장치 자체는 갖춰져 있다.그러나 5년째 법정 구매비율을 밑도는 기관이 5곳 중 1곳 안팎임에 달함에도 불구, 반복 미달 기관을 대상으로 한 별도 대책은 확인되지 않았고 안내·보고 중심의 관리에 불과하다.장애인기업활동촉진법 제9조의2는 구매목표에 현저히 미달하는 기관의 장에 대해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이 개선조치를 요구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미준수 기관에 대한 사유서 요청 권한 역시 중소벤처기업부장관에 있다고 센터는 답변했다.반복 미달 기관의 미달 사유를 확인하고 개선 여부를 점검하는 관리 체계는 부재하다.송재봉 의원은 “장애인기업제품 법정 구매비율은 장애인기업의 공공 판로를 뒷받침하기 위한 최소한의 기준”이라며 “5년째 미달 기관 비율이 제자리걸음인 데다 구매액마저 줄어든 만큼, 중기부가 반복 미달 기관을 중심으로 원인을 점검하고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이어 “협조 요청과 개선조치 요구를 넘어 법정 구매비율의 이행력을 실질적으로 높일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6-10-22
-
송재봉 “석탄공사 비위 추가감사 필요… 기술유출 처벌 강화·뿌리산업 지원 확대해야”
[knews25] 송재봉 국회의원은 2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산업통상부 종합감사에서 대한석탄공사 비위 의혹에 대한 추가감사와 산업기술 해외유출 대응 강화, 뿌리산업 지원 확대를 집중적으로 주문했다.먼저 송 의원은 철암 저탄장 관련 경찰 수사와 산업부의 합동점검 진행 상황을 확인한 뒤, 지난 19일 대한석탄공사 국정감사에서 제기한 장승호 전 비상임 고문의 경영·인사 개입 의혹을 다시 짚었다.송 의원은 “민간인이 공기업의 채용과 사업, 인사 등 주요 의사결정에 개입한 정황이 녹취를 통해 확인됐다”며 “산업부 감사와 사장 해임 요구에도 문제가 해소되지 않고 있고 국회에 제출한 자료마저 2년 연속 허위·조작 의혹이 제기된 만큼 추가감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이어 “내부 감사만으로 해결하기 어렵다면 감사원 감사를 요구하는 방안도 검토해야 한다”고 주문했다.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생각보다 큰 이슈로 보고 있다”며 “관련 내용을 면밀히 살펴보고 필요한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답했다.산업기술 해외유출 문제에 대해서는 중소기업과 대학·연구소 등 취약 분야에 대한 보호대책 강화를 요구했다.송 의원은 “산업기술 해외유출이 매년 꾸준히 적발되고 있고 특히 보안 인력과 시스템을 갖추기 어려운 중소기업이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며 “대기업뿐 아니라 중소기업과 대학·연구소까지 포함한 종합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 장관도 “중소기업과 대학·연구소가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데 공감한다”며 “관계부처와 함께 전방위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송 의원은 기술유출에 대한 처벌 수준도 문제 삼았다.현행 산업기술보호법과 국가첨단전략산업법의 처벌 실효성을 높이고 국가핵심기술과 국가첨단전략기술 간 제도적 정합성도 함께 정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이에 김 장관은 현행 처벌 수준이 낮아 “오히려 유출 시도의 유인이 될 수 있다”며 처벌 강화 필요성에 동의했다.마지막으로 송 의원은 제조업의 기반인 뿌리산업에 대한 산업부의 예산과 인력이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송 의원은 “뿌리산업은 6만5천여 개 사업체, 74만여명이 종사하는 우리 제조업의 근간이지만 산업부 관련 예산은 2022년 598억원에서 2027년 정부안은 363억원 수준으로 줄었고 담당 인력도 3명에 불과하다”며 “주관부처라고 하기에는 지원 규모가 지나치게 부족하다”고 말했다.이어 인력 확보와 기술개발, 공정혁신 등 산업부 직접 사업을 확대하는 한편 범정부 정책을 총괄·조정하는 역할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특히 뿌리산업 정책을 심의하는 뿌리산업발전위원회가 2022년 이후 뿌리산업발전위원회가 8차례 모두 서면으로만 개최된 점을 지적하며 “적어도 1년에 한 번은 산업부 장관이 직접 회의를 주재해 종합계획과 추진실적, 제도개선 과제를 제대로 점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송 의원은 “우리 제조업의 경쟁력을 지키려면 기술은 유출되지 않도록 철저히 보호하고 산업의 뿌리가 되는 기업은 제대로 키워야 한다”며 “국정감사에서 확인된 문제들이 실제 제도 개선과 정책 변화로 이어지는지 계속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2026-10-22
-
안동시의회, 중국 허저시와 손잡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협력 '본격화'
사진=안동시의회
[Knews25] 김성재 기자 = 경상북도 안동시의회가 중국 허저시와 만나 농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해법 모색에 나섰다. 양 도시는 농업 계절근로자 교류를 필두로 경제·무역 전반에 걸친 전략적 동반자 관계 구축에 시동을 걸었다.
안동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 박치선 위원장을 비롯한 정복순 의회운영위원장, 김창현 문화복지위원장, 권해숙 의원, 허승규 의원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지난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중국 허저시를 전격 방문했다.
이번 방문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농업 계절근로자 관련 전략적 협력 의향서 체결식'이었다. 회의에는 장펑 허저시 부시장을 비롯한 핵심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안동시의회 방문단을 뜨겁게 환영하며 양 도시 간의 강력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탄탄한 협력 기반 위에 실질적 성과 창출할 것"
장펑 허저시 부시장은 환영사에서 "한국과 중국은 좁은 해협을 사이에 둔 우호적인 이웃 국가로서 지리적 근접성, 문화적 유사성, 그리고 강한 경제적 상호보완성을 공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은 허저시의 매우 중요한 경제·무역 협력국"이라며,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허저시의 대한국 수출입액이 무려 18억 3천만 위안에 달했고, 최근 몇 년간 2,000명 이상의 농업 근로자를 한국에 파견하며 탄탄한 협력 기반을 다져왔다"고 성과를 치켜세웠다.
장 부시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농업 인력 및 무역 분야의 교류를 한 차원 더 끌어올려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질적인 협력의 결실을 맺기를 강력히 희망한다고 밝혔다.
"인적 교류 확대하고 상호 이익 극대화한다"
이에 대해 박치선 안동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 위원장은 허저시 측의 따뜻한 환대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허저시의 눈부신 경제·사회 발전 성과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박 위원장은 "안동시와 허저시는 농업 생산 및 인력 협력 분야에서 완벽한 상호 보완적 강점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회의를 결정적 계기로 삼아 인적 교류를 더욱 강화하고 협력 채널을 전방위로 확대해, 양 도시의 상호 이익과 공동 발전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화답했다.
현장 중심의 광폭 행보… 협력 체계 점검
양측은 이날 회의 직후 전략적 협력 의향서를 공식 체결하며 향후 협력의 제도적 기반을 공고히 했다. 이어 곧바로 한국 농업 계절근로자 관련 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실무적인 협력 방안을 점검했다.
이튿날인 13일에도 박치선 위원장 일행의 발걸음은 멈추지 않았다. 방문단은 허저시 외국인 노동 협력 서비스 플랫폼을 전격 방문해 체계적인 인력 관리 및 파견 시스템을 꼼꼼히 살폈다.
이 자리에는 허저시 정부 부비서장, 시 당위원회 서기 겸 시 작성 상무국장, 그리고 천징 퉁성그룹 당위원회 서기 겸 회장 등이 전 과정에 동행하며 안동시의회 방문단에 대한 각별한 예우와 함께 향후 협력에 대한 강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번 안동시의회와 허저시의 전략적 협력 체결은 심화되는 농촌 인력난에 시달리는 안동 지역 농가의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단비를 내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양 도시가 다져온 탄탄한 신뢰를 바탕으로 향후 어떤 파격적인 상생 성과를 만들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2026-10-21
-
출석요구서 받은 다음날 입원 인산가 김윤세 대표, 기술분쟁 국감 앞두고 ‘불출석’
출석요구서 받은 다음날 입원 인산가 김윤세 대표, 기술분쟁 국감 앞두고 ‘불출석’
[knews25] 더불어민주당 송재봉 국회의원은 오는 23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 요구를 받은 김윤세 인산가 대표가 건강상 이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김 대표는 지난 13일 국정감사 출석요구서를 수령한 뒤 이튿날인 14일 병원에서 진단을 받고 입원한 것으로 확인됐다.특히 김 대표는 불출석 사유서에서 최근 회사 상황과 함께 “국정감사 증인 채택이라는 통보를 받아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한”건강 이상을 불출석 사유로 들었다.국정감사 증인 출석 통보 자체를 건강 악화의 배경으로 적시한 셈이다.김 대표는 인산가와 씨디에스글로벌 사이의 죽염 용융로 기술분쟁과 관련해 증인으로 채택됐다.CDS 글로벌은 2008년 인산가와 용융로 제작·납품 계약을 체결한 뒤 도면과 사양서 등 기술자료를 제공했고 인산가는 2016년 관련 기술을 자사 명의로 특허출원해 2017년 등록했다.이후 양측 간 형사·민사 분쟁이 이어졌고 2023년 3월 특허법원은 CDS 글로벌을 정당한 권리자로 판단해 인산가가 보유한 특허권을 CDS 글로벌에 이전하고 손해를 배상하라고 판결했다.인산가가 상고하면서 3년6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대법원 심리가 이어지고 있다.그 사이 CDS 글로벌은 폐업했고 기술개발을 주도한 창업주는 항소심 진행 중 별세했다.송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기술을 개발한 중소기업이 수년간 권리회복 절차를 밟는 사이 폐업에 이른 경위와 인산가의 무단 특허출원 과정 등을 김 대표에게 직접 확인할 예정이었다.현행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은 증인으로 출석 요구를 받은 경우 이에 따르도록 하고 있으며 정당한 이유 없이 출석하지 않은 증인에게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상 3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규정하고 있다.송재봉 의원은“출석요구서를 받은 바로 다음 날 진단과 입원이 이뤄진 만큼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충분한 소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이어 “이 사건은 기술을 개발한 중소기업은 장기간의 분쟁 끝에 폐업한 반면 기술을 납품받은 기업은 코스닥 상장과 해외진출을 이어간 사안”이라며 “당사자가 국회에 나와 기술의 권리관계와 특허출원 경위를 직접 설명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강조했다.송 의원은 “국정감사 증인 출석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며 “제출된 사유가 정당한 불출석 사유에 해당하는지 상임위 차원에서 엄정하게 판단하고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을 회피한 것으로 확인될 경우 국회법 절차에 따른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밝혔다.
2026-10-21
-
청송군의회, 제292회 임시회 마무리…행정사무감사 준비 본격화
사진=청송군의회
[Knews25] 김성재 기자 = 청송군의회가 지난 2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일간 진행된 제292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하고, 주요 안건 처리와 함께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박신영 부의장이 발의한 「청송군 생활인구 확대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해 「청송군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청송군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청송군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안)에 대한 의견청취의 건」 등 총 1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황진수 의원, 간사에 김무섭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행정사무감사 기간은 오는 11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으로 결정했으며, 감사계획서도 승인해 본격적인 감사 준비를 마쳤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황진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서 교정시설 조성 부지 선정 공모에 대한 청송군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황 의원은 교정시설 유치가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정주 인구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전담 대책 기구 구성과 경쟁력 있는 유치제안서 마련,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 수립을 제안했다. 아울러 의회와 집행부, 군민이 함께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의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심상휴 의장은 폐회사에서 제10대 청송군의회 출범 이후 처음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심 의장은 의원들에게 군민의 목소리가 군정에 제대로 반영되고 있는지 면밀히 살피고, 주요 정책과 사업의 문제점을 짚어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
집행부에도 소관 업무에 대한 사전 점검과 충실한 자료 준비, 성실한 답변을 당부하며 행정사무감사가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와 함께 다가오는 청송사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방문객 안전과 교통 관리, 행사장 환경, 편의시설 등 운영 전반을 꼼꼼히 점검하고,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청송군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한 안건들이 군정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소통을 이어가는 한편, 다가오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주요 정책과 사업의 추진 실태를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다.
군의회 관계자는 “군민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 제시와 철저한 행정 점검을 통해 군민의 권익 보호와 지역 발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6-10-21
-
안동시의회, 제7차 의원 전체 간담회 개최…주요 시정 현안 해법 모색
사진=안동시의회
[Knews25] 김성재 기자 = 안동시의회가 시정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안동시의회는 20일 의회 2층 회의실에서 2026년 제7차 의원 전체 간담회를 열고 시정 주요 계획과 지역 현안에 대한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재갑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집행부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해 주요 시정계획을 공유하고, 현안별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살폈다. 참석자들은 지역 발전과 시민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사업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실효성 있는 추진 방안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
주요 논의 안건은 민선9기 행정기구 개편을 비롯해 고산칠곡 관광자원 개발사업 재검토, 2027 차전장군노국공주 개최, 월영교 수상공연장 공연 콘텐츠 제작 지원 등이다. 이와 함께 안동 파크골프장(강남·옥동) 외 2개소의 관리·운영 계획과 안동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안, 일직면 용각리 기업 유치 및 일반산업단지 조성 등 행정·관광·문화·체육·산업 분야의 주요 현안도 논의 테이블에 올랐다.
특히 행정조직 개편과 관광자원 개발, 기업 유치 및 산업단지 조성 등은 지역의 미래 성장 기반과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 의회와 집행부는 사업별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향후 정책 실행 과정에서 필요한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확인했다.
안동시의회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집행부의 주요 정책과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한편, 지역 현안에 대한 의회의 의견을 전달하고 합리적인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앞으로도 주요 시정 현안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의견 교환을 이어가며 정책 추진 과정에서 의회와 집행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재갑 의장은 “이번 간담회는 의회와 집행부가 주요 시정 현안을 함께 살펴보고 소통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과 지속적인 의견 교환을 통해 지역 현안을 하나씩 해결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발전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동시의회는 앞으로도 주요 시정 현안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소통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6-10-20
-
영주시의회, 영등포구의회와 손잡고 농·특산물 판로 확대 나선다
사진=영주시의회
[Knews25] 김성재 기자 = 영주시 농·특산물이 수도권 소비자와 만날 수 있는 새로운 판로를 모색하기 위해 영주시의회와 영등포구의회가 힘을 모았다.
영주시의회(의장 이상근)는 지난 19일 영등포구의회 김길자 의장을 비롯한 사회건설위원회 방문단을 초청해 영주시 농·특산물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한 상생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상근 의장을 비롯한 영주시의회 의원 14명이 참석해 방문단을 따뜻하게 맞이하고, 양 지역의 우호 증진과 의정활동 교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영주시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수도권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실제 구매로 연결하기 위한 홍보 전략과 유통·판매 확대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단순한 지역 간 교류를 넘어 농·특산물 직거래를 활성화하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혜택을 누리는 상생 구조를 만들어 가자는 데 뜻을 모았다.
영주시의회 의원들은 지역 농가의 땀과 정성이 담긴 다양한 농·특산물의 품질과 경쟁력을 적극적으로 소개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농가 소득 증대는 물론 영주 농·특산물의 인지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소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수도권과의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는 점도 강조했다.
이에 영등포구의회 김길자 의장과 사회건설위원회 위원들도 공감의 뜻을 나타냈다. 이들은 영주시의 우수한 농·특산물이 영등포구 주민들에게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구민들에게 품질 좋은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양 의회 간 우호를 다지는 동시에 지역 농가와 수도권 소비자를 잇는 실질적인 협력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이 소비자에게는 믿을 수 있는 먹거리가 되고, 생산자에게는 안정적인 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이 기대된다.
이상근 의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영주를 찾아주신 영등포구의회 김길자 의장님과 사회건설위원회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간담회가 양 의회 간 우호를 더욱 돈독히 하고, 영주시 농·특산물의 수도권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의회는 앞으로도 다른 지방의회와의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한편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2026-10-20
-
청송군의회, 제292회 임시회 개회…2026년 행정사무감사 준비 본격화
사진=청송군의회
[Knews25] 김성재 기자 = 청송군의회가지난 19일 제29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0일까지 이틀간의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주요 조례안 등 총 15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사전 준비와 군정 주요 현안 점검에 나선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과 간사를 선임하는 등 본격적인 감사 준비에 착수한다. 아울러 행정사무감사 실시 시기와 기간을 결정하고, 감사계획서 작성과 관련 서류 제출, 증인 등 출석요구에 관한 안건도 처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군정 전반의 추진 상황을 꼼꼼히 살피고, 주요 정책과 사업의 문제점을 점검해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감사의 기틀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임시회에는 박신영 부의장이 대표 발의한 ‘청송군 생활인구 확대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해 ‘청송군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청송군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청송군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안에 대한 의견청취의 건’ 등이 상정됐다.
심상휴 의장은 개회사에서 “청송군의회는 군민의 뜻을 대변하고 군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면밀히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10대 청송군의회의 첫 행정사무감사가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 준비를 당부했다. 집행부에도 군민의 입장에서 각종 정책과 사업을 점검하고, 의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군정 현안에 대응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박신영 부의장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제기된 관내 축산시설 슬러지 외부 유출 문제를 언급하며, 군민의 건강과 생활환경 보호를 위한 청송군의 철저한 관리·감독과 실효성 있는 환경관리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 부의장은 구체적인 대응 방안으로 ▲객관적인 사실관계 확인과 환경 조사 ▲관내 축산시설 전반에 대한 특별점검 ▲환경 민원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체계 구축 ▲축산농가 지원과 주민 소통을 포함한 환경오염 예방 종합대책 수립 등 네 가지를 제안했다.
특히 환경오염 문제는 발생 이후의 대응보다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축산농가와 주민이 상생할 수 있도록 집행부의 책임 있는 조치와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청송군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상정된 안건을 면밀히 심사하는 한편, 행정사무감사 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해 군정 전반에 대한 실질적인 점검과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2026-10-20
-
잦은 결항에 발 묶인 섬 주민들…해수부 여객선 운항명령 실적 10년간 ‘전무’
잦은 결항에 발 묶인 섬 주민들…해수부 여객선 운항명령 실적 10년간 ‘전무’ (국회 제공)
[knews25] 국토외곽 먼섬을 오가는 연안여객선의 운항이 줄고 일부 항로에서는 장기 휴항까지 이어지고 있지만, 해양수산부의 여객선 운항명령은 최근 10년간 한 차례도 시행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상휘 의원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토외곽 먼섬 여객선 운항횟수는 2024년 4만2143회에서 2025년 4만259회로 4.5% 감소했다.특히 울릉 연결 항로와 독도 연결 항로에서 운항 감소 폭이 더욱 컸다.지난해 육지와 울릉도를 연결하는 항로의 운항횟수는 1791회로 2024년보다 20.5% 줄었다.독도 연결 항로의 운항횟수도 470회로 2024년보다 35.4% 감소했다.항로의 모든 여객선이 운항하지 못한 사례도 울릉도에 집중됐다.2022년 이후 기상악화 외 사유에 따른 항로 전체 운항 중단 사례는 총 12건으로 이 가운데 10건이 강릉·묵호·후포와 울릉도를 연결하는 항로에서 발생했다.심지어 강릉~울릉 항로는 터미널 접안시설 문제로 지난해 11월부터, 후포~울릉 항로는 여객선사의 경영난으로 지난해 9월부터 운항이 전면 중단됐다.육지와 울릉도를 연결하는 4개 항로 중 2개 항로에서 올해에도 운항 중단이 이어지고 있어 주민과 관광객의 이동 불편이 장기화되고 있다.이러한 상황에도 최근 10년간 해양수산부의 여객선 운항명령 실적은 단 한 건도 없었다.손실보상에 필요한 예산조차 확보되지 않아, 운항명령 제도가 사실상 사문화되고 있다.선사 자체 예비선이나 선사 간 협의를 통해 대체선을 투입한 사례도 있으나 운항 공백을 온전히 해소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다.운항명령을 포함한 대체수송 수단이 실제 작동할 수 있도록 대비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이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해수부는 선박 수리·검사 등으로 일시적인 운항 단절이 발생할 경우, 인근 여객선이 추가 기항하도록 하고 그 손실을 보상하도록 하는 법개정을 추진하고 있다.또한, 연안여객항로 안정화 예산 중 1억원을 손실보상금으로 활용해 2027년부터 운항명령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상휘 의원은 “여객선은 섬 주민의 일상과 생업을 이어주는 생명선임에도, 운항이 줄고 항로 전체가 중단되는 상황까지 발생하고 있다”며 “해양수산부는 운항명령 시행 계획이 실제 주민 불편 해소로 이어지도록 손실보상 예산과 집행기준을 면밀히 점검하고 항로별 대체수송 계획을 구체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6-10-20
-
-
-
BlinkH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