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무시한 인도 설치 공사

폐기물관리 미흡, 안전보호장치 허술 안전사고위험 드러나..

김성재 기자
2024-03-15 15:03:03

 

안전보호시설 없이 공사 진행 /사진=김성재 기자

[경북=K뉴스25] 김성재 기자 = 영양군 수비면 발리리 일원에서 사공중인 인도설치 공사 현장에서 드러난 안전사고 위험이 드러나 문제가 되고 있으며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폐기물관리도 제대로 되지 않고 있어 관리감독이 시급한 실정이다.

영양군은 차량 통행이 많고 도시계획시설 예정지 내에 보행자의 안전을 고려해 인도를 설치 정비 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공사를 시공 중에 있으나 수개월에 걸쳐 진행 되어 오는 과정에 도로 가장자리에 안전보호시설을 설치하지 않고 공사를 진행 중이며, 여러 곳에 파헤쳐진 절개지가 있어 차량과 보행자의 전복 추락사고의 위험이 있음에도 안전보호시설을 설치하지 않은 채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안전 무시한 인도 설치공사 /사진=김성재 기자

또한 공사구간내 여러곳에 폐콘크리트 폐기물이 흩어져 관리되지 않은 채 방치되고 있어 공사구간 인근 상수원보호구역내로 침출수가 흘러 들어갈 위험성도 있는 실정이며, 공사현장에선 불법소각 흔적도 발견됐다.

이와 관련해 시공사인 D사의 현장소장은 “안전보호시설 미설치 부분에 대해 심각성을 인지 못한점을 인정하며 바로 조치 하겠으며, 공사중 계획에 없던 폐콘크리트 폐기물이 발생해 설계변경 신청을 하고  해당군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현장 소각 흔적 /사진=김성재 기자

본 공사를 발주하고 관리 감독해야 할  군청 담당공무원은 “세심히 살피지 못한점 시인하고 빠른 조처를 하겠다”고 말했다.

 

인근 상수원보호구역내 방치된 폐기물 /사진 김성재 기자

협소한 도로폭에서 시공 중인 인도 설치공사에서 안전보호시설도 제대로 설치하지 않고 상수원보호구역에 인접한 공사구간임에도 폐기물 관리가 되지 않아 안전사고와 수질오염의 위험에 관리기관의 철저한 관리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