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곤충생태원, ‘2026 어린이날 몽글몽글 축제’ 개막 첫날부터 ‘성황’

비눗방울·곤충 체험에 가족 단위 인파 몰려... 5일 에그박사팀 공연 등 축제 열기 지속

김성재 기자
2026-05-03 16:02:51




예천곤충생태원, ‘2026 어린이날 몽글몽글 축제’ 개막 첫날부터 ‘성황’ (예천군 제공)



[knews25] 예천군은 3일 개막한 ‘2026 예천곤충생태원 어린이날 몽글몽글 축제’ 가 첫날부터 몰려든 관광객들로 활기를 띠고 있다고 밝혔다.

‘반짝반짝 비눗방울, 곤충 대탐험’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곤충생태원 일원에서 이어지며 생태원 특유의 자연 경관과 어린이 맞춤형 콘텐츠를 결합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행사 첫날인 오늘, 궂은 날씨에도 야외무대에서 펼쳐진 버블쇼와 레크리에이션은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으며 살아있는 곤충을 오감으로 경험하는 체험관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곤충생태원의 명물인 모노레일과 놀이시설은 이른 시간부터 이용객이 몰리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행사 마지막 날인 5일에는 인기 유튜버 ‘에그박사’팀이 출연해 곤충 퀴즈와 게임으로 현장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꿀뜨기 체험, 페이스 페인팅, 의상 체험 등 상시 운영되는 프로그램이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김도윤 곤충연구소장은 “개막 첫날부터 곤충생태원을 가득 메운 인파를 보며 곤충이라는 특색 있는 테마가 가진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축제가 마무리될 때까지 모든 방문객이 쾌적한 환경에서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와 운영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예천군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가족 나들이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지난 4월 25일부터 용궁면 회룡포 일원에서 성황리 열리고 있는 ‘회룡포 봄나들이 축제’ 가 5월 5일까지 진행 중이며 △'도전 모래박사‘△'공룡 미로 대탈출’△'인생네컷 포토부스‘△'버블 판타지 공연’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기간 동안 주말 및 어린이날에 운영된다.

또한 5일 어린이날 당일에는 예천읍 한천체육공원에서도 ‘제104회 예천군 어린이날 기념행사’ 가 열려 축제 분위기를 이어간다.

행사에서는 국가대표 태권도시범단과 지역아동센터 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마술 및 버블 쇼, 어린이 DJ 공연, 뮤지컬 ‘편식쟁이 숭이’, 장기자랑, 미니게임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