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평창대관령음악제 ‘계승과 혁신’ 주요 프로그램 공개,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 참여

23회 맞이하는 평창대관령음악제, 7월 23일부터 8월 2일까지 평창 대관령 일대에서 열려

김성재 기자
2026-05-04 07:34:35




강원특별자치도 도청 (강원도 제공)



[knews25]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표 클래식 음악 축제 “평창대관령음악제”가 올해 23회째를 맞아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2일까지 11일간 평창 알펜시아 일대 및 강원특별자치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주제는’Legacy and Innovation'으로 양성원 예술감독은 “수백 년에 걸쳐 쌓아온 작곡가들의 작품은 단지 과거의 산물이 아니라, 현재 살아 숨쉬며 새로운 창작의 토양이 되는 예술의 토대이다. 이러한 예술의 흐름 속에서 계승이 어떻게 혁신으로 이어지고 예술이 어떻게 인간의 깊은 내면을 울리며 우리 시대의 언어가 될 수 있는지에 대해 조명하고자 한다”며 기획 의도를 전했다.

2026 평창대관령음악제는 △19회의 “콘서트”, △강원특별자치도 곳곳을 찾아가는 “찾아가는 음악회”, △온 가족이 자유롭고 재미있게 즐기는 “찾아가는 가족음악회”, △“대관령아카데미”, △저명한 석학들의 특강, △와인 아카데미, △형식과 제약 없이 편안하고 캐주얼한 분위기 속에서 관객과 아티스트가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아티스트와의 커피”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총 19회의 콘서트에서는 독주, 앙상블, 오페라,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편성을 비롯해 바로크 시대부터 현대음악, 한국 초연 작품까지 만나볼 수 있다.

피아니스트 김대진, 선우예권, 샤를 리샤르-아믈랭, 지휘자 한스 그라프, 오스카 요켈, 바이올리니스트 사와 카즈키, 첼리스트 츠츠미 츠요시, 크리스토프 쿠앵, 막시밀리안 호르눙, 소프라노 다니엘라 쾰러, 바리톤 김기훈, 파벨 하스 콰르텟, 알테무지크 서울, 강릉시립교향악단 등 정상급 연주자들이 음악제를 찾는다.

차세대 연주자로 주목받고 있는 임현재, 신경식, 이재리, 선율도 참여해 앞으로의 클래식 음악계를 이끌어갈 주역으로 성장하는 자리로서 그 의미를 더한다.

평창대관령음악제의 대표 브랜드로 지난 3월 단원 공개 모집을 통해 본격적인 외연 확장을 시작한 평창페스티벌오케스트라는 2026 평창대관령음악제 개막 및 폐막 공연, 오페라 ‘낙소스섬의 아리아드네’까지 총 3회의 공연을 예정하고 있다.

폐막 공연) 직후에는 올해 첫 전국 순회공연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 8.7. 평택아트센터 대공연장, 8.8.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을 통해 평창대관령음악제의 예술적 영향력과 브랜드 가치를 더욱 넓힐 예정이다.

콘서트의 티켓은 대관령음악제 누리집와 NOL 티켓에서 5월 7일 오후 2시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가격은 3~10만원으로 공연별 상이하며 조기 예매와 단체구매, 강원도민, 초·중·고·대학생 30% 할인을 비롯,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50%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이 있다.

다양한 콘서트 공연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는 ‘콘서트 티켓 패키지’는 콘서트 전체를 관람할 수 있는 △시즌 패스 패키지), △1·2주 패키지, △내맘대로 △원데이 5종을 판매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음악회 등 그 외 행사 티켓은 추후 순차적으로 판매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에서 확인 또는 대관령음악제운영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