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건설폐기물 배출사업장 ‘집중 점검’ 오는 22일까지 20개 대형 공사장 대상

김성재 기자
2026-05-06 09:00:17




김해시, 건설폐기물 배출사업장 ‘집중 점검’ 오는 22일까지 20개 대형 공사장 대상 (김해시 제공)



[knews25] 김해시는 건설폐기물의 체계적인 관리와 불법 처리 예방을 위해 주요 건설폐기물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건설폐기물 발생량이 많은 대형 공사장 20개소를 선별해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 3주간 집중적으로 점검해 미세먼지 발생 등 시민 불편 최소화와 환경 오염 사전 차단에 주력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건설폐기물 배출과 처리 기준 준수 여부 △건설폐기물 처리계획 신고서와 실제 발생·처리 내역 간 일치 여부 △분리발주와 순환골재 의무사용 준수 여부 △건설폐기물 관리대장과 인계서 작성·보관 여부 등으로 시는 전반적인 처리 과정의 적정성을 면밀히 확인해 위법 요소를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를 유도하고 중대하거나 고의적인 위법행위가 확인되면 관련 법령에 따른 행정처분과 사법조치를 병행할 예정이다.

점검 이후에도 지적사항 개선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위반행위의 재발을 방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건설폐기물의 적정한 관리는 환경 보호를 넘어 자원 순환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사업장 스스로 관련 법규를 준수하고 폐기물을 투명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지도·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