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news25] 강원특별자치도는 여름철 기온 상승과 강우 증가로 녹조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도내 하천·호소의 수질 관리와 먹는 물 안전 확보를 위한 2026년 하천·호소 녹조 대응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
이번 계획은 녹조 발생의 주요 원인인 영양염류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고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는 등 사전예방부터 발생 대응까지 전주기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뒀다.
첫째, 오염원 관리 중심의 사전예방을 강화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 녹조 계절관리제 시행에 맞춰 도내 오염원 관리와 수질 모니터링, 현장 대응을 체계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고랭지 농경지 등 비점오염원 관리 강화, 야적퇴비 점검 및 덮개 설치 등 현장 관리, 하수처리시설 총인 처리 강화 운영 등을 통해 녹조 발생의 근본 원인을 차단할 계획이다.
또한 오염물질 배출시설에 대한 특별점검과 함께 하천변 정화활동 등 수변 오염원 관리도 병행한다.
둘째, 지자체와 케이-워터 협업을 통해 녹조 발생에 신속 대응하고 확산을 차단한다.
조류경보제 운영과 주요 수역 수질 모니터링을 강화해 녹조 발생 상황을 상시 관리한다.
녹조 발생 시에는 조류차단막과 물순환장치 등 대응 장비를 활용해 녹조 확산을 차단하고 조기 제거를 추진한다.
아울러 수질검사 확대, 취수 방식 조정, 정수처리 강화 등을 통해 도민에게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셋째, 도민 홍보와 정보 제공을 확대한다.
조류경보제 발령 시도 홈페이지와 물환경정보시스템을 통해 녹조 발생 상황과 행동요령을 신속히 안내하고 주민 대상 홍보를 강화해 녹조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는 한편 자발적인 오염원 관리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윤승기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국장은 “기후변화로 녹조 발생 가능성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오염원 사전 차단과 신속 대응 등 녹조 전주기 관리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물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류 “물 속의 식물”조류 : 강이나 바다, 호수, 연못과 같은 물 속에 사는 작은 생물로 엽록소를 가지고 있어 햇빛과 이산화탄소를 이용해 산소와 유기물을 만들어 내는 광합성 작용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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