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news25] 김해는 지난 10라운드 부산아이파크와의 홈 경기에서 0-1로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경기 초반부터 강한 압박과 빠른 공수 전환으로 주도권을 잡았으나, 전반 막판 혼전 상황에서 발생한 불운한 굴절 실점이 뼈아팠다.
하지만 90분 내내 보여준 유기적인 팀워크와 공격적인 전술은 팬들에게 첫 승이 멀지 않았다는 확신을 주기에 충분했다.
이번 경기는 이른바 ‘신 불모산 더비’로 지역 축구팬들의 큰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과거 K3리그 시절 김해와 창원 FC 가 불모산을 사이에 두고 치열한 자존심 대결을 펼쳤다면, 이제는 K리그2 무대에서 김해와 경남이 그 열기를 이어가게 된 것이다.
현재 리그 14위를 기록 중인 경남 역시 최근 대구 FC 에 패하며 분위기 반전이 절실한 상태인 만큼, 승리를 향한 양 팀의 혈투가 예상된다.
결전을 앞둔 손현준 감독은 선수단에 강한 신뢰를 보냈다.
손 감독은 “패배는 아쉽지만 선수들이 성장하고 있고 부상자들이 차례로 복귀하며 경기력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생각된다”며 “지난 경기에 대해 선수들과 많은 소통을 했고 이번 경기에서 더욱 나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준비를 잘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해와 경남의 ‘신 불모산 더비’는 오는 10일 저녁 7시 창원축구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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