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범죄예방 위해 여성안심세트 지원

11일부터 6월 5일까지 접수 여성 1인가구 등 안전 취약계층 대상

김성재 기자
2026-05-11 09:47:14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시청



[knews25] 춘천시가 여성 범죄 예방과 주거 안전 강화를 위해 여성안심세트를 지원한다.

시는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2026년 춘천시 여성안심세트 지원사업’ 대상자 100가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춘천시에 거주하는 △범죄피해 여성 △저소득 여성 1인가구 및 법정 한부모가정 △전세환산가액 1억5천만원 이하의 전·월세 거주 여성 1인가구다.

대상자는 범죄피해 여부와 소득 수준 등을 기준으로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된다.

선정된 가구에는 창문 잠금장치와 송장 지우개 등 기본 물품 2종과 함께 생활환경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안전용품 세트 1종이 지원된다.

세트별 선택 물품은 △실내용 CCTV·휴대용 비상벨 △스마트 초인종·휴대용 경보기 △휴대용 비상벨·전자호루라기·호신용 스프레이로 구성되며 주거 환경에 따라 맞춤 선택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춘천시 여성가족과로 문의하면 된다.

신청은 전자우편 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대상자는 6월 중 선정된다.

이후 7~8월 중 물품이 지급되고 9~10월에는 사후 모니터링과 만족도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단순 물품 지원을 넘어 여성 가구의 실질적인 생활 안전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범죄예방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