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자체 선발 토착미생물 기술이전 협약체결

효과 입증된 토착미생물, 기술이전으로 전국 보급 확대 발판 마련

김성재 기자
2026-05-13 07:14:52




상주시, 자체 선발 토착미생물 기술이전 협약체결 (상주시 제공)



[knews25]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자체 선발한 기능성 토착미생물 SJ07균의 품질 향상과 맞춤형 제품 개발을 위해 기술이전 협약체결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SJ07균은 상주시 토양에서 직접 분리·선발한 토착미생물로 토양 환경에 대한 적응성이 높고 염류집적 조건에서도 식물 내성 유도와 뿌리 활성 증진에 효과적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시설재배 농가에서 문제가 되는 염류장해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효과를 보여 현장 농가의 높은 호응을 얻어왔다.

상주시는 수년간의 연구와 실증시험, 학회 성과발표를 통해 SJ07균의 효능을 지속적으로 검증해왔으며 이번 기술이전을 계기로 지역 농업을 넘어 전국적인 보급 확대를 위해 민간과의 협력을 본격화해나갈 예정이다.

특히 미생물 대량배양 협력체계 구축으로 균주의 품질을 높이고 상주시 토착미생물 기반의 최적화 제품을 개발해 미생물 기술 산업화를 통해 지역 연구성과의 실용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김정수 소장은 “이번 기술이전은 상주시 토양에서 출발한 연구성과가 산업화로 이어진 뜻깊은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기술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