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독립운동가 최재형 선생 동해항 통해 103년 만에 귀국
동해시청사(사진=동해시)
[knews25] 동해시는‘연해주 독립운동의 대부’로 불린 최재형 선생이 부인 최 엘레나 여사와의 현충원 합장을 위해 103년 만에 동해항을 통해 귀국한다고 밝혔다.
국가보훈부는 지난 1일 최재형 선생의 순국 장소로 추정되는 러시아 우수리스크의 흙과 70여 년간 키르기스스탄 공동묘지에 묻혀 있던 부인 최 엘레나 여사의 유해를 모셔와 국립서울현충원 애국지사 묘역에 합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최재형 선생은 지난 1920년 4월 연해주 우스리스크를 급습한 일본군에 의해 즉결 처형됨에 따라 유해를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1970년 서울현충원 애국지사 묘역 108번 자리에 조성된 최 선생의 가묘 또한 가짜후손 소동으로 현재 멸실된 상태이다.
유골 및 시신을 안장하도록 한 ‘국립묘지법’ 규정에 따라 최 선생의 묘는 복원되지 못하고 있었으나 정부에서 유골 및 시신이 없는 순국선열의 위패와 배우자 유골을 합장할 수 있도록 하는 관련법 개정을 추진, 지난 달 18일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그 첫 사례로 최 선생 부부의 묘를 조성하게 된 것이다.
이에 따라 최 선생 부부의 현충원 합장식은 제78주년 광복절을 하루 앞둔 오는 14일 진행될 예정으로 지난 7일 인천공항을 통해 들어온 최 여사의 유해에 이어 최 선생이 순국한 장소의 흙을 11일 이스턴드림호를 통해 들여오게 된다.
한편 최재형 선생은 지난 1860년 함경도의 가난한 소작농의 차남으로 태어나 9세 때 부모를 따라 시베리아 연해주로 이주 후 생전에 사업가로 자수성가해 축적한 막대한 부를 조국 독립과 수십만 시베리아 이주 동포들을 위해 썼다.
최 선생은 러일전쟁 후 ‘동의회’를 조직해 항일 의병투쟁을 펼쳤고 안중근 의사의 독립운동을 지원하기도 했다.
청산리전투와 봉오동전투에 참여한 독립군들에게 무기를 제공한 것도 최 선생이다.
최 선생은 블라디보스토크의 동포신문 ‘대동공보’가 재정난으로 폐간하자 이를 인수, 재창간해 애국심을 고취하는 기사를 싣기도 했고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재무총장으로도 활동하는 등 ‘시베리아 동포의 대은인’으로 추앙받았다.
부인 최 여사는 최 선생과 결혼한 이후 8명의 자녀를 두고 최 선생의 독립운동을 내조했으며 안 의사 순국 뒤엔 그의 남은 가족들을 보살핀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최 여사는 최 선생 순국 뒤엔 자녀들과 힘겨운 생활을 이어가다 1952년 숨을 거뒀다.
북방물류산업진흥원 최호영 원장은 “이번에 들어오는 것은 최 선생이 순국한 장소의 단순한 흙이 아니라 최 선생의 피와 땀이 배어있는 최 선생의 영혼 그 자체”며 “운송비를 전액 지원한 두원상선 뿐만 아니라 동해시민 전체가 최 선생의 귀국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선생 부부의 영면을 소망한다”고 말했다.
2023-08-09
-
태풍‘카눈’북상 대비 현장 안전점검
태풍‘카눈’북상 대비 현장 안전점검
[knews25] 하동소방서는 기상청 태풍 ‘카눈’ 북상 예보에 따라 사전에 피해를 저감하고자 지난 8일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태풍 ‘카눈’이 9∼10일 사이 강한 바람과 함께 폭우를 동반해 남해안으로 상륙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전에 취약시설 점검 및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 피해를 저감하고 선제적 대응책 마련을 위해 실시됐다.
박유진 서장은 관내 지하주차장 및 하천, 급경사지 등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예상되는 곳을 직접 돌아보고 대비상태를 점검했다.
특히 폭우 시 상습침수지역인 진교면 소재 도로 공사현장을 방문해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 및 위험요소를 확인하는 등 공사 관계자에게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유진 서장은 “태풍 상륙 전 철저한 사전 점검과 긴급 구조태세를 강화해 태풍으로 인한 군민의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8-09
-
태풍‘카눈’영향 술상 맛 전어 축제 연기
하동군청(사진=하동군)
[knews25] 하동군 진교면 술상처촌계는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제6회 하동 술상 맛 전어축제 행사를 잠정 연기한다고 9일 밝혔다.
술상 전어축제는 당초 11일부터 13일까지 예정됐지만 남해안 전체가 태풍에 영향을 받을 전망에 따라 이번 축제가 전면 연기됐다.
그러나 축제 개최 여부와 상관없이 전어 공동판매장에서 예년과 같이 전어를 판매키로 해 이곳을 찾은 관광객은 싱싱한 전어를 맛볼 수 있다.
문경배 계장은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2018년 이후 개최하지 못했던 전어 축제가 태풍으로 인해 올해 또 연기돼 아쉽지만, 올해 전어 작황이 좋을 것으로 예상돼 언제든지 방문하면 고소한 전어를 맛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술상어촌계는 지난달 하순부터 전어 주산지인 남해바다 청정해역에서 하루 1.5t의 전어를 어획하고 있다.
전어 어획은 10월 중순까지 이어진다.
술상어촌계는 남해 강진만에서 어획한 전어를 술상어업인 복지회관 공동판매장에서 회 또는 구이 등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많은 미식가의 방문으로 마을 앞은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술상 전어는 깨끗한 노량 앞 바다와 사천만의 민물이 합류하는 거센 조류지역에 서식해 고깃살이 쫄깃한데다 기름기가 많아 유달리 고소하고 영양가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대가리 하나에 깨가 서말’이라는 전어는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뿐 아니라 뼈째 먹으면 다량의 칼슘을 섭취할 수 있어 골다공증 예방효과가 있으며 DHA와 EPA 같은 불포화지방산이 함유돼 성인병 예방에도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3-08-09
-
하동 취약계층 아동 여름방학 영양교육
하동 취약계층 아동 여름방학 영양교육
[knews25] 하동군 드림스타트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25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취약계층 아동 110여명을 대상으로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아동들이 요리 활동을 통해 다양한 식재료와 음식문화에 관심을 갖고 직접 요리를 하는 체험을 통해 요리에 대한 흥미와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 또래와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공동체 의식 함양 및 또래 관계 증진에 중점을 두고 기획했다.
첫날 실시한 영양교육은 비슷한 나이의 아동들이 팀을 구성해 요리주제 선정, 재료 구입, 재료 다듬기, 요리하기까지의 전 과정을 아동이 주체가 돼 참여했으며 아동이 처음으로 만든 요리를 집으로 가져가 가족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영양교육에 참여한 한 아동은 “평소 엄마가 해주는 음식을 당연하게 먹었는데 내가 직접 요리를 해 보니 힘이 들고 시간도 많이 걸리는 것을 알게 됐다”며 “이제부터 엄마가 해주는 음식을 불평하지 않고 잘 먹겠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재료의 색감, 식감, 그리고 맛이 함께 어우러져 하나의 맛있는 음식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경험하고 자신이 만든 요리를 맛봄으로써 평소 편식 습관이 있는 아동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0세∼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들에게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통합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2023-08-09
-
화개 원탑마을 어르신 스마트폰 배운다
화개 원탑마을 어르신 스마트폰 배운다
[knews25] 하동군 화개면 주민자치회가 농촌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세대 간의 공감대 형성과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활용교육을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화개면 주민자치회는 농어촌희망재단이 주관하는 2023년 농촌마을 배움나눔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5월 2일부터 원탑마을 어르신을 대상으로 1대 1 맞춤형 스마트폰 활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어르신 스마트폰 활용교육은 스마트폰 활용 능력이 뛰어난 청년 강사를 채용해 11월 30일까지 원탑마을회관에서 주 2회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어르신들은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으나 전화를 걸고 받는 기본적인 기능 외에는 활용하기가 어렵다.
이에 생활 일상에 필수품이 된 스마트폰의 기초적인 사용법 교육을 통해 연락처 저장 후 단축키 사용, 문자 전송, 사진찍기, 동영상 촬영, 음성변환 문자 입력, AI 호출 등 어르신들이 다양한 기능을 배우면서 삶의 즐거움을 나누고 있다.
정영숙 원탑마을 노인회 총무는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을 배워 유익하고 기쁘다”며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교육이 계속돼 지역의 많은 어르신이 스마폰을 배웠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3-08-09
-
봉화군 “8월은 주민세 납부의 달이다”
봉화군청사(사진=봉화군)
[knews25] 봉화군은 이달 31일까지 2023년 주민세 개인분 납부와 주민세 사업소분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군은 지난 8일 주민세 개인분 14,980건, 1억6300만원을 부과했으며 주민세 사업소분 1,513건에 대한 신고·납부서와 함께 우편 발송했다.
개인분 주민세는 7월 1일을 기준으로 봉화군에 주소를 둔 개인에게 부과되며 지방교육세를 포함해 11,000원이다.
또한, 사업소분 주민세는 7월 1일 현재 봉화군에 사업소를 둔 법인과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8,000만원 이상인 개인사업자가 대상이다.
납부방법은 인터넷 위택스, 가상계좌, 금융기관 직접 납부 등 다용하게 가능하며 읍·면사무소와 봉화군청 재정과에 방문해 신용카드로도 납부할 수 있다.
사업소분 주민세의 납세 편의를 위해 신고·납부서에 기재된 사실이 현황과 다른 경우에는 인터넷 위택스 또는 우편·팩스·방문 등을 통해 직접 신고·납부해야 한다.
권민기 재정과장은 “주민세 신고 등 불편함이 없도록 힘쓰겠으며 봉화군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인 만큼 기한 내에 꼭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8-09
-
수확의 계절 외국인 근로자와 함께. 봉화군, 하반기 외국인 계절 근로자 입국
수확의 계절 외국인 근로자와 함께. 봉화군, 하반기 외국인 계절 근로자 입국
[knews25] 봉화군은 지난 8일 군민회관에서 베트남에서 입국한 170명의 외국인계절근로자를 위한 입국환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국한 외국인계절근로자들은 근로조건과 통역지원, 성실 근로자 2024년 재입국 등에 관한 교육과 함께 봉화경찰서에서 진행한 범죄 예방과 마약 관련 교육을 받았으며 봉화농협과 물야농협에서는 이들을 위해 외국인계절근로자 급여통장 개설을 도와줬다.
한편 하반기 봉화군에 입국하는 베트남과 캄보디아 외국인계절근로자는 총 219명이다.
특히 이번에 입국하는 근로자 중 140여명은 상반기 성실근로자로서 재입국을 하게 된다.
하반기에 입국하는 베트남 계절근로자는 고추와 사과 수확에 일손이 필요한 54곳의 농가에 배정되며 캄보디아 계절근로자 24명은 봉화농협에서 추진하는 공공형계절근로사업으로 고용되어 하루이틀 인력이 필요한 농가에 인력을 공급하게 된다.
봉화군은 올해 외국인계절근로자 유치 인원을 대폭 확대해 상반기 베트남과 캄보디아에서 322명이 입국하며 농촌인력 공급 확대를 통한 농촌 인건비 안정화에 많은 기여를 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긴 장마기간 동안 수해를 입은 농가의 시름이 깊지만 외국인계절근로자 입국으로 일손 부족을 해소하게 되어 다행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농가에서 필요한 시기에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8-09
-
남해마늘연구소, 친환경농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 개최
남해마늘연구소, 친환경농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 개최
[knews25] 남해마늘연구소는 8일 ‘남해군 친환경 및 GAP 인증 작목반’ 및 농업 관련 단체들과 함께 친환경농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 앞서 강왕진 전 하동녹차연구소 친환경 인증센터 실장이 ‘친환경농산물 재배 및 수확 후 관리방안’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박삼준 마늘연구소장 주재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친환경 농가들의 어려움이 공유됐으며 개선방안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루어졌다.
고령화로 인한 영농일지 작성의 어려움과 판로 개척이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됐다.
현재 남해군에는 550여 농가가 친환경 및 GAP 인증에 참여하고 있고 면적은 370 ha 정도다.
벼, 마늘, 시금치, 단호박, 블루베리, 머위가 주를 이루고 있다.
현재 국내의 친환경 농작물들이 일반 농산물과 가격 차이가 크게 없어 계약 재배를 통한 판로 확보 필요성이 대두됐다.
또한 관행 작물대비 경쟁력 확보의 근거가 되는 영농일지 작성의 중요성도 논의됐다.
이날 간담회는 그간 하동녹차연구소 친환경인증센터 남해분소가 마늘연구소로 이전 개소하는 것을 기념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새남해농협 공판장에 사무실을 두고 있던 친환경인증센터가 지리적으로 남해군의 중심인 마늘연구소 내로 이전함에 따라 접근성이 용이해 졌고 농업기술센터와 인접해 있어 업무 편의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박삼준 소장은 “마늘연구소가 실사구시하고 보다 농업인에게 다가가기 위한 노력의 일부로 오늘의 간담회와 친환경인증센터의 연구소 내 이전을 추진했다 늘 소통하고 열려있는 마늘연구소를 잘 활용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2023-08-09
-
창선면새마을협의회·부녀회, 삼계죽 나눔 활동
창선면새마을협의회·부녀회, 삼계죽 나눔 활동
[knews25] 창선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8일 관내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160가정을 대상으로 ‘영양 가득 삼계죽 나눔 활동’을 펼쳤다.
새마을남여지도자 30여명이 참여해 인삼, 새싹삼, 마늘, 대추, 여러 한약재 등을 손수 손질했으며 삼계죽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아울러 행복더하기 봉사단에서 새싹삼 600뿌리를 지원해 의미를 더했다.
박유신 새마을협의회장과 장명화 부녀회장은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이 영양이 듬뿍 담긴 삼계죽으로 시원한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류욱환 창선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을 사랑하는 새마을협의회·부녀회의 열정적인 활동과 지속적 나눔을 응원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함께 노력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023-08-09
-
김해시 제6호 태풍 ‘카눈’ 대비 상황판단회의 개최 등 긴급대비태세 돌입
김해시 제6호 태풍 ‘카눈’ 대비 상황판단회의 개최 등 긴급대비태세 돌입
[knews25] 김해시는 북상하는 제6호 태풍 ‘카눈’이 10일 오전 경남 남해안에 상륙해 11일 새벽 북한으로 이동하며 한반도 전역에 강한 비바람이 불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지난 8일 홍태용 시장 주재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는 등 긴급대비태세에 돌입했다.
상황판단회의에는 전 실·국장이 참석해 기상상황 분석과 대처방안 등을 논의하고 비상근무단계 설정,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실무반별 역할 확인, 유관기관별 지원사항 등을 폭넓게 논의했다.
시는 카눈 북상 전 긴급재난문자와 마을방송, 재난예경보시스템 등을 활용해 위험지역 접근금지, 산 비탈면 위험지역 통제 및 사전대피 등 국민행동요령 안내를 강화한다.
또 강풍 피해에 대비해 야외 시설물, 간판 고정, 철거 등 사전조치를 하고 대형공사장 등 시설물에 대한 안전조치를 실시한다.
홍 시장은 상황판단회의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사전점검과 조치현황, 현장상황파악과 통제인력 배치계획, 주민사전대피 계획을 중심으로 사전대비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2023-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