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산사태 대응력 높인다” 주민 대상 행동요령·대피체계 교육 실시

풍각면, 집중호우·태풍 대비 재난 대응 강화… 취약계층 보호 위한 주민대피지원단 역할 강조

김성재 기자
2026-05-21 10:49:28

 

산사태 국민행동요령’ 및 ‘주민대피체계 운영교육’ /사진=청도군

[경북=K뉴스25] 김성재 기자 = 경북 청도군 풍각면이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주민들의 재난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풍각면은 지난 20일 풍각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마을 이장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사태 국민행동요령’ 및 ‘주민대피체계 운영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지면서 산사태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주민 스스로 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돕고, 체계적인 주민 대피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산사태 발생 전·중·후 단계별 행동요령과 산사태 예·경보 체계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또한 우선대피 대상자 선정과 1대1 매칭 방식의 주민대피 체계 구축 방안, 주민대피지원단의 운영 방식과 역할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박재림 풍각면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국지성 호우가 빈번해지면서 산사태 예방과 초기 대응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특히 취약계층 등 우선대피 대상자 보호를 위한 주민대피지원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만큼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풍각면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동안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과 주민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