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기초생활수급 노인 3,000명 농산물꾸러미 지원

6~8월까지 3차례 배송 1세트당 3만 6,000원 상당 구성

김성재 기자
2026-06-10 09:24:11




춘천시, 기초생활수급 노인 3,000명 농산물꾸러미 지원 (춘천시 제공)



[knews25] 춘천시가 홀로 생활하는 저소득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제철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한다.

시는 6월부터 8월까지 세 차례 지역 내만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 독거노인 3000명을 대상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로컬푸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품목은 춘천닭갈비를 비롯해 양배추, 대파, 깻잎, 고구마, 참기름, 딸기잼 등 춘천에서 생산한 농축산물과 가공품으로 구성된다.

꾸러미 한 세트당 3만 6000원 상당이다.

이 사업은 장보기와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어르신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1만7690명의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9만5300개의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했다.

기존에는 도비와 시비가 함께 투입되던 사업이었으나 2024년부터는 전액 시비로 전환돼 운영되고 있다.

시의 적극적인 재정 투입으로 사업의 안정성과 지속 가능성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성휘 춘천시 농산물유통과장은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은 저소득 어르신의 영양 상태 개선은 물론,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와 농가 소득 향상 등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