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news25] 지난 10일 맑고 푸른 하늘 아래 군위읍 서부1리 소공원이 연두색 물결로 싱그럽게 일렁였다.
군위군행정동우회 회원 20여명이 모여 마을 곳곳을 누비며 환경정화활동을 펼친 것이다.
회원들은 소공원을 중심으로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줍고 무성하게 자라난 덩굴을 제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연두색 조끼를 입고 묵묵히 제 할 일을 하는 이들의 모습은 마치 맑은 하늘만큼이나 아름다워 보였다.
지난 6월 창립된 이후, 이들은 창립과 동시에 지역 사회를 위한 공익 봉사를 그들의 핵심 가치로 삼았다.
주민들이 숨 쉬는 일상의 공간을 쾌적하게 가꾸는 일이야말로 가장 가치 있는 봉사라는 믿음이 그 바탕에 깔려 있다.
김윤진 회장은 “지역을 위해 행정에서 일했던 우리가, 다시 지역을 위해 봉사로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바쁜 일정에도 동참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마음을 전했다.
이들이 흘린 땀방울은 더 푸른 내일을 약속하는 거름이 됐다.
공직에서의 경험을 뒤로하고 다시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돌아와 묵묵히 헌신하는 군위군 행정동우회.
그들의 따뜻한 행보는 앞으로도 군위 곳곳을 밝히는 등불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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