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어려운 농업현장에 힘 보탠다’ 농촌일손돕기 적극 추진

김성재 기자
2026-06-14 08:03:41




정선군, ‘어려운 농업현장에 힘 보탠다’ 농촌일손돕기 적극 추진 (정선군 제공)



[knews25] 정선군은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 농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상반기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하며 농업 현장의 인력난 해소에 힘을 보태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농업 현장은 지속적인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에 더해 국제 정세 불안에 따른 원자재 가격 상승, 농자재 및 인건비 증가 등으로 영농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아울러 파종과 정식, 지주대 설치 등 농번기 작업이 집중되는 시기에는 노동력 확보가 쉽지 않아 농가의 어려움이 더욱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정선군은 농업정책과를 비롯한 군청 각 부서와 관내 기관·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하며 농업인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올해 상반기 농촌일손돕기 신청은 26개 농가, 16만1638㎡ 규모로 접수됐으며 현재까지 19개 농가에 245명의 인력을 지원했다.

지원 인력은 고추 지주대 설치와 작물 파종, 영농환경 정비 등 농번기 집중 노동이 필요한 작업에 참여하며 농가의 원활한 영농활동을 돕고 있다.

특히 군은 고령농업인과 여성농업인, 재해 피해 농가 등 노동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우선 지원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군은 매년 봄과 가을 농번기에 맞춰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하고 있으며 공공기관과 사회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농촌의 인력 부족 문제 해소와 지역 공동체 상생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전상근 농업정책과장은 “농업은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중요한 기반이지만 고령화와 인력 부족 등으로 농가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농촌일손돕기가 영농 부담을 덜어주는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농사를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