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BTS 부산 콘서트 맞아 부산역서 ‘밀양아리랑 공연·브랜드로드쇼’ 성황

12~13일 이틀간 공연 및 체험 이벤트로 국내외 관광객 대상 밀양 홍보 박차

김성재 기자
2026-06-13 15:01:52




밀양시, BTS 부산 콘서트 맞아 부산역서 ‘밀양아리랑 공연·브랜드로드쇼’ 성황 (밀양시 제공)



[knews25] 경남 밀양시는 BTS 월드투어 아리랑 in 부산 콘서트 기간인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부산역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밀양의 문화·관광 자원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아리랑의 도시’로서 밀양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유동 인구가 많은 부산역의 공간적 특성을 활용해 수준 높은 공연과 참여형 홍보를 동시에 전개함으로써, 밀양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방문객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부산역 광장 2층 야외 버스킹존에서 펼쳐진 공연은 양일간 방문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했다.

첫째 날인 12일에는 밀양백중놀이보존회와 감내게줄당기기보존회가 참여해 지역의 밀양아리랑 공연과 함께 대표 무형유산을 선보였으며 13일에는 밀양아리랑예술단이 밀양아리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연 ‘날 좀 보소’를 펼쳐 깊은 인상을 남겼다.

동시에 부산역 1층 중앙광장에서는 ‘2026 밀양 브랜드로드쇼’홍보부스가 운영돼 여행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주요 축제와 관광지, 반값 여행 정보 등을 소개하는 한편 밀양아리랑 퀴즈와 행운의 룰렛 등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밀양의 마스코트인 ‘아리’ 와 ‘굿바비’굿즈를 제공하는 이벤트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 젊은 층, 외국인 관광객들이 몰리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시는 공연과 체험이 어우러진 이번 참여형 홍보를 통해 밀양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현장 홍보를 강화해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BTS 부산 콘서트와 연계한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밀양아리랑의 가치와 밀양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아리랑 도시인 밀양의 문화관광 자원을 적극 홍보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 브랜드 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