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풍수해 대응 도상훈련 실시…태풍·호우 대비 태세 점검

재난안전대책본부·유관기관 참여, 상황전파·초동대응 체계 점검

김성재 기자
2026-06-14 10:03:03




경상북도 구미시 시청



[knews25] 구미시는 지난 12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2026 여름철 풍수해 대비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기후변화로 대형화·집중화되는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난안전대책본부 실무부서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재난 발생 시 상황 전파와 초동 대응, 기관 간 협업체계 운영 등 재난관리 전반의 대응 역량을 점검했다.

훈련에서는 재난 상황을 가정해 비상대응체계 가동, 현장 대응계획, 피해 복구 및 지원 대책, 피해 상황 보고·전파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정성현 부시장은 “최근 극한호우가 빈번해지면서 예측하기 어려운 재난 상황이 늘고 있다”며 “실전과 같은 반복 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보완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구미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동안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재해취약지역 점검과 배수시설 정비, 주민 홍보 등 풍수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