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부산은행과 우리동네 기후쉼터 운영 협약 체결

6.17. 09:20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우리동네 기후쉼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김성재 기자
2026-06-17 07:07:41




부산광역시 시청



[knews25] 부산시는 오늘 오전 9시 30분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부산은 행과 우리동네 기후쉼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기후쉼터’는 폭염, 한파 등 기후변화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가 금융기관, 대형마트, 통신사 등 민간 업체와 협력해 운영하는 생활밀착형 휴식 공간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기환 시 시민안전실장과 김병기 부산은행 경영지원그룹 상무가 참석한다.

이에 앞서 시는 더 빨라지고 강해진 폭염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5월 26일 김경덕 시 행정부시장 주재로 폭염대응 특별대책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상황관리체계 강화, 취약계층 보호, 폭염 대피공간 확충, 야외 축제·행사 안전 강화 등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무더위쉼터, 이동노동자 쉼터, 스마트 버스쉘터 등 다양한 폭염 대피공간을 확충하는 한편 지난해부터는 민간 업체와의 협약을 통해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우리동네 기후쉼터’를 도입해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부산에 소재한 부산은행 영업점 159곳을 추가해 올해 총 833곳의 우리동네 기후쉼터를 확대 운영한다.

우리동네 기후쉼터 운영 현황은 부산생활지도 및 시 누리집 안전분야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향후 부산안전 ON 에도 게시될 예정이다.

아울러 부산은 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후쉼터로 운영되는 영업점마다 출입구에 안내 스티커를 부착하고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접이식 부채 1만 개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기환 시 시민안전실장은 “항상 지역사회 현안에 협조해 주신 부산은 행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협약을 비롯해서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폭염 속에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