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news25] 정선아리랑시장이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30억원을 확보했다.
정선군은 정선아리랑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의 ‘백년시장 육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으며 10개 선정 시장 중 군 지역으로서는 전국에서 정선군이 유일하다.
이번 선정으로 정선아리랑시장은 오는 2027년까지 2년간 국비·지방비 포함 최대 30억원을 지원받아 ‘가락·맛·빛으로 백년을 여는 아라리 풍류장터, 정선아리랑시장’을 비전으로 연차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1차년도인 올해는 아리랑풍류 브랜딩 인프라 구축 및 특성화시장 시범가동 위주로 사업이 진행된다.
구체적으로는 메밀전병 특화거리 정비, 주말 야시장 시행, 야간경관 및 정선아리랑시장 역사관 조성 등 행사 진행을 위한 기반조성을 추진한다.
2차년도인 2027년에는 체류형 야간 경제 안착 및 상생 공동체 완성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한다.
사업추진 기간 중에는 주말 야시장을 상설화하고 사업 종료 후에도 성장하는 시장이 되도록 메밀전병축제 고도화 및 봄나물축제 정례화, 향토 음식 밀키트 개발, 청년 상인 육성 및 노하우 전수 등 자립 확산을 위한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군은 백년시장 프로젝트가 본격 추진되면 정선아리랑시장의 브랜드와 인근 관광자원을 연계해 향후 100년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시장으로 성장할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미영 경제과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정선아리랑시장의 발전 필요성에 공감한 시장 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지난 250년의 역사를 이어 앞으로의 100년을 향해 도약하는 정선아리랑시장을 통해 인구 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전국적 성공모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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