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주민과 함께 만든 와룡 편백숲 소공원 조성 완료

용두공원·청룡사 겹벚꽃과 연계한 새로운 관광명소 기대

김성재 기자
2026-06-17 12:35:19




사천시, 주민과 함께 만든 와룡 편백숲 소공원 조성 완료 (사천시 제공)



[knews25] 사천시는 와룡동 20번지 일원에 2026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추진한 “와룡 편백숲 소공원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벌용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제안으로 주민참여예산사업에 선정돼 추진된 사업으로 와룡 편백숲과 인접한 유휴부지를 활용해 시민들의 여가생활 증진 및 휴식공간을 확충하고 사천9경을 비롯한 인근 관광자원과 연계한 새로운 녹색 관광거점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사업비 1억 5천만원을 투입해 1500㎡ 규모의 소공원을 신규 조성했으며 편백 54주와 관목 660주, 초화류 15종 4420본을 식재하고 블록포장을 통한 산책로 설치, 소규모 잔디광장 조성 등 공원 이용을 위한 기반시설을 마련했다.

이번에 조성된 소공원은 사천9경 중 하나인 용두공원과 봄철 대표 명소인 청룡사 겹벚꽃길과도 연계가 가능한 위치에 자리하고 있어 시민들에게 새로운 녹색 휴식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그동안 활용되지 못했던 유휴부지를 정비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소공원으로 조성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산책과 휴식은 물론 관광객들의 방문을 유도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이번 와룡 편백숲 소공원은 주민들의 의견이 직접 반영된 주민참여예산사업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을 누릴 수 있는 녹색 휴식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와룡 편백숲 소공원을 사천9경인 용두공원과 청룡사 겹벚꽃 등 인근 관광자원과 연계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찾는 명소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사천을 대표하는 자연친화형 관광·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리와 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천시는 주민참여예산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고 있으며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녹색도시 조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