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태국 방산 수출사절단 성료

글로벌 방산시장 진출 박차

김성재 기자
2026-06-22 13:09:26




태국 방산 수출사절단 파견 (경상남도 제공)



[knews25] 경상남도와 경남테크노파크는 6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경남 지역 8개 방산 중소기업으로 구성된‘태국 방산수출사절단’을 방콕에 파견했다.

이번 사절단은 태국 군의 노후 지상장비 교체 및 장갑차 국산화 사업을 비롯해T-50 계열 항공기, 수상했다. 등 핵심 전력 현대화 수요에 맞춰 도내 우수 방산 부품업체의 진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절단에는㈜우리에이치큐, ㈜카프마이크로 ㈜아이스펙, ㈜터머솔, 창진ENG㈜, ㈜낙우산업, ㈜낙원티엔에이, ㈜디엔엠방산 전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도내 8개 강소기업이 참가했다

사절단은 17일 태국 대표 방산 체계 기업인 차이세리와 방위산업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방산 관련 정보 및 기술 교류를 비롯해 한국·태국 방산기업 간 사업 협력 기회 발굴, 기업 간 네트워킹 및 대표단 교류, 방산 기술 제조 역량·후속 군수 지원분야 협력 확대 등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경남 방산기업의 태국 및 아세안 시장 진출과 현지 공급망 연계를 위한 전략적 협력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사절단은 태국 국방부 및 국방기술연구소의 핵심 전략 파트너이자 태국 육군의 주력 장갑차 제조사인 파누스와 태국 국방부 산하 항공 정비 전문기업TAI등 주요 방산 체계업체를 방문해 경남 방산 중소기업 제품의 태국산 무기체계 공급망편입 및MRO연계 방안을 집중 협의했다.

특히 태국 정부의 방산 국산화 정책에 대응해 기존 완제품 수출을 넘어선 후속 군수 지원 및 기술협력 세미나, 일대일 맞춤형 수출상담회를 개최했으며 이번 사절단을 통해 수출상담 30건, 상담금액 2,005만 달러, 계약기대액 933만 달러의 성과를 거뒀다.

경상남도 관계자는“앞으로도 도내 중소기업의K-방산 수출길 개척을 위해 방산 분야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수출 확대와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해외시장 진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