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대전환 위원회, 분과별 정책사업 발굴 본격화

11개 분과 위원장 선출 완료…공약 이행 위한 정책사업 발굴 착수

김성재 기자
2026-06-22 14:08:41




경북 대전환 위원회, 분과별 정책사업 발굴 본격화 (경상북도 제공)



[knews25] 민선 9기 도정 비전인‘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 실현을 위한 경상북도 대전환 위원회가 분과위원장 선출을 마치고 분과별 정책과제 발굴 활동에 본격 착수했다.

6월 15일 첨단과학·투자분과와 농축산유통분과를 시작으로 6월 19일 민생혁신분과, 6월 23일 복지보건아동분과 등 분과위원회 회의가 순차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공식적인 대면회의뿐만 아니라 온라인 영상회의도 분과별로 수시로 개최되고 있으며 개인적인 사정으로 참석이 어려운 위원들도 서면을 통해 다양한 정책 제안과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분과위원회는 분과위원과 도청의 실국, 경북연구원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운영된다.

현장의 전문가인 분과위원이 분야별 정책 방향과 공약 이행을 위한 사업 아이디어, 제도개선 요구사항 등을 제시하면, 도청 담당 실·국은 유사 사업과의 연계 가능성, 예산·조직·인력 등 실행 여건을 검토한다.

경북연구원은 이러한 논의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련 통계와 자료 분석, 국내외 사례 검토 등을 지원한다.

위원회는 이러한 협업을 바탕으로 분과별 논의가 단순한 의견 제시에 그치지 않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감 있는 사업 발굴과 실제 도정에 반영 가능한 정책과제 구체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6월 15일 전체회의에서는 위원장과 총괄간사를 위촉한데 이어 분과별 논의를 이끌어갈 분과위원장도 호선했다.

모두 각 분야의 정책적 전문성과 실행 감각을 갖춘 전문가들로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

분과위원장에는 △기획행정분과 하혜수 경북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첨단과학·투자분과 김무환 경상북도 K-과학자 △지역개발분과 이희용 영남대학교 무역학부 교수 △복지보건아동분과 이진숙 대구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민생혁신분과 전인 영남대학교 교수 △재난안전분과 고수현 경북대학교 건설방재공학과 명예교수 △지방시대정책분과 최철영 대구대학교 법학과 교수 △해양·에너지분과 권혁수 환동해산업연구원장 △환경산림자원분과 정규원 한국산림기술인회 명예회장 △농축산유통분과 하유신 경북대학교 생물산업기계공학과 교수 △문화관광분과 이상규 전 국립국어원장이 각각 선출됐다.

분과위원회는 앞으로 7월 초까지 개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분과별 활동이 마무리된 후에는 분과 간 협의와 조정이 이어진다.

분과별 칸막이를 넘어 종합적인 관점에서 개별 정책사업 간 연계성을 높이고 서로 맞물려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정책패키지 형태로 발전시켜 간다는 방침이다.

이렇게 마련된 정책패키지는 오는 7월 6일 도민보고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경상북도 대전환 위원회는 앞으로 분야별 전문가, 도 관련 실국, 경북연구원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강화해 공약의 실천력을 높이고 경북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정책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분과위원회의 활동 상황을 점검한 김성조 위원장은 “개인적으로 바쁜 일정 속에서도 많은 위원님들이 열성적으로 참여해 주고 있어 매우 감사드린다”며 “위원님들의 정책 제언이 민선 9기 경북도정의 성공과 도민의 행복으로 이어진다는 생각으로 끝까지 책임감 있게 활동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 위원회 차원에서도 분과별 논의가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