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news25] 대구광역시가 지난 4월 22일 독일에서 열린 ‘하노버메세 2026’메인 포럼에서 ‘파워풀ABB 실증팩토리 구축·활용 사업’의 성과를 발표했다.
국내 지자체로서는 최초로 메인 스테이지에 올라 산업 정책 성과를 발표한 것이다.
하노버메세는 AI, 디지털 전환, 지속가능성 등 글로벌 산업 트렌드를 다루는 세계 최대 규모의 산업 기술 전시회다.
대구시는 이번 발표를 통해 지역 제조기업과 ABB 기업의 기술력을 전 세계에 소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2026하노버 산업박람회 일정 장소 : ’ 26년 4월 20일~ 4. 24. 독일 하노버 전시장 핵심주제 : 피지컬 AI를 통한 제조 생산성 재정의, 산업용 AI, 지속가능성, 자율 제조 등 개최 규모 : 17만2200㎡, 60개국, 3962개사, 13만여명 참관 1947년 시작 부대행사 : 센터스테이지, 솔루션랩스 파워풀ABB 실증팩토리 구축·활용 사업은 민선 8기 핵심 과제로 2024년부터 추진된 사업이다.
대구시는 2023년 지역 제조기업 공모를 통해 2차전지 양극활물질 생산기업인 ‘엘앤에프’를 실증 대상기업으로 선정했다.
이후 엘앤에프 구지1공장 제조라인 전체에 대한민국 ABB 기술을 집약해 2025년 말 실증팩토리 구축을 완료했으며 올해 3월 실증을 마쳤다.
이 사업은 세계 수준의 제조혁신 글로벌 공장 표준을 제시하고 지역 ABB 기업과 제조기업 간 기술 실증과 현장 고도화를 통해 동반성장이 가능한 협력 모델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를 중심으로 대표 공급기업인 LS일렉트릭과 지역 ICT 기업 5개사 등 총 12개 기업이 참여해 민관협력 사업으로 추진됐다.
특히이 사업은 2025년 8월 미국의 디지털 트윈 컨소시엄의 테스트베드 프로그램에서 SDM 사례로 공식 승인받으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DTC :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글로벌 협의체, 주요 멤버는 Ansys, Dell Technologies, Lendlease, Microsoft 등 이번 하노버메세 발표를 통해 해당 성과가 소개되자, 주최 측은 “세계 수준의 제조혁신 글로벌 공장 표준을 제시하고 장기적인 산업 협력과 시장 연대로의 발전을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이날 발표는 하노버메세의 2개 메인 스테이지 중 하나인 ‘솔루션랩스’에서 진행 됐다.
전 세계 산업계의 관심이 집중되는 핵심 무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발표에는 한국 인더스트리 4.0 협회 소속의 임채성 교수가 연사로 나서 사업 성과를 소개했으며 OPC 파운데이션, 보쉬, 독일기계공업협회, 카테나엑스 등 글로벌 주요 기관과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인더스트리 4.0 : 제조 공정의 지능화와 자동화 추구하며 국제 표준화 합의 추진 OPC : 이종 산업 장비 간 데이터를 안전하게 전송하는 국제 표준 통신 규격 협회 아울러 4월 20일 열린 하노버메세 라운드테이블에서는 본 사업의 주요 성과인 SDM 파일럿 구현 사례를 중심으로 글로벌 산업 확장 가능성이 논의됐다.
이 자리에서는 OPC UA 클라우드 참조 아키텍처 및 다중 에이전트 AI 상호 운용 표준을 기반으로 한 SDM 통합 방안에 대해 세계 주요 기관 및 기업들과 의견을 교환하며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이번 파워풀ABB 실증팩토리 구축 사업은 민관협력 실증을 통해 우리나라 SDM 기술력이 세계 표준을 선도할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이 글로벌 산업 생태계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술 교류와 시장 확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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