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news25] 진주시가 중동 사태에 따른 국가 에너지 위기를 맞아 초전동~하대동~충무공동을 순환하는 시내버스 통학 노선을 신설해 중고생과 직장인의 대중교통 이용의 편의 개선에 나선다.
시는 오는 5월 4일부터 시내버스 3대를 증편해 초전동·충무공동 등의 주요 주거 단지와 하대동 일대의 중고등학교를 연결해 순환하는 통학 노선 ‘30번’과 ‘30-1번’을 신설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설하는 노선은 초전동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출발해 초전지구 내부를 통과한 후 하대동의 동명중고교·중앙고·진명여중 등을 지나 대곡중과 진양고 등이 인접한 충무공동의 주요 주거 단지를 순환해 초전동으로 복귀하는 순환노선으로 평일의 등하교 시간대에 총 12회 운행할 예정이다.
초장지구와 충무공동의 혁신도시 지역은 그동안 도시개발에 따른 주거지역 확장과 ‘2025년 어린이·청소년 100원 요금제’, ‘경남패스 시행’등에 따라 대중교통 이용 수요가 꾸준히 증가해 왔다.
이 지역은 주요 중고등학교가 집중돼 있지만, 대체할 수 있는 시내버스 노선이 부족해 평일 통학 시간대에 큰 불편을 겪어왔다.
특히 올해 들어 중동 사태에 따른 국가 에너지 위기에 직면해 공공기관의 승용차 2부제와 민간 부문의 5부제가 시행되는 상황에서 공공기관이 집중된 혁신도시를 포함한 진주시 관내 대중교통 수요 급증에 대응하고자 진주시와 관내 시내버스 운수업체가 힘을 합친 것으로 보인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30번과 30-1번 시내버스 노선 신설은 도시개발과 확장에 따라 통학 수요가 늘어난 지역의 통학 여건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며 “이번 통학 노선 신설로 시민들이 고유가 시대의 위기 상황을 잘 극복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5월 4일부터 운행될 30번과 30-1번에 대한 자세한 운행 시간표와 노선도는 ‘진주시 버스정보관리시스템’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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