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만 6세 이하 의료미이용 아동 전수조사

7월까지 206명 대상 방문 조사

김성재 기자
2026-05-18 07:08:55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시청



[knews25] 원주시는 위기아동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5월 4일부터 7월 10일까지 약 두 달간 관내만 6세 이하 의료미이용 아동 206명을 대상으로 가정 방문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의료 이용 기록이 없는 아동의 양육 환경을 살피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해 추진된다.

조사 대상은만 6세 이하 아동 중 국가예방접종 미접종, 최근 1년 이내 의료기관 미진료, 영유아 건강검진 미실시 항목 중 하나 이상에 해당하는 아동이다.

특히이 중만 2세 이하이면서 의료미이용 정보 2종 이상에 해당하는 영아는 중점 관리 대상으로 선정했다.

조사는 읍면동 담당자가 가정을 직접 방문하는 대면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동의 발육 및 영양 상태, 보호자의 양육 환경, 의료서비스 이용 실태, 주거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아울러 강원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원주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고위험군 대상 가정에 대한 통합 방문 조사도 함께 추진함으로써 중복 방문으로 인한 부담을 줄이고 조사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같은 사업을 오는 3분기에도 지속 추진하고 4분기에는만 3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한 전수조사로 확대·전환해 의료 사각지대 아동에 대한 상시 발굴·보호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장원 보육아동과장은 “이번 조사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함께 살펴보는 데 의미가 있는 만큼, 보호자들의 따뜻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아동 친화적인 양육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