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농업인 안전리더 육성 교육 운영

농업현장 자율적 안전실천 문화 조성 위한 민간협력 추진

김성재 기자
2026-05-18 09:06:04




경상남도 양산시 시청



[knews25] 양산시농업기술센터는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조성하고 다가오는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농업인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2026년 농업인 안전리더 육성 교육’을 추진한다.

교육은 2026년 5월 22일 양산시농업기술센터 3층 교육장에서 진행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운영된다.

교육내용은 최근 중요성이 커진 중대재해처벌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촘촘한 농작업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하는데 중점을 두고 구성됐다.

특히 온열질환 예방교육과 병행해 위급상황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구조호흡법 등 이론과 실습을 겸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는 생활개선양산시연합회 임원 66명이 참여한다.

양산시는 이들이 풍부한 현장 경험을 갖춘 농업인 학습단체로서 지역 농업인들에게 안전 문화를 확산하고 실천을 독려할 ‘농업인 안전리더’역할을 수행하기에 적합하다고 판단해 교육 대상으로 선정했다.

또 양산시는 농업인 안전리더 육성 교육 수료생 중 20명을 온열질환 예방요원으로 위촉해 운영한다.

위촉된 예방요원들은 6월부터 9월까지의 기간 중 약 3개월간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주요 활동으로는 관내 온열질환에 취약한 고령농업인 등 농가를 직접 찾아가는 현장 밀착형 예방 및 홍보활동이 포함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전문적인 안전리더 교육을 수료한 요원들이 직접 현장을 누비는 만큼 실질적인 사고 예방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양산 지역 농업인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농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