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5의거 발원지 기념관,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 개발

「응답하라 1960! 민주타임즈와 민주주의의 길」 운영

김성재 기자
2026-05-18 15:52:39




3·15의거 발원지 기념관,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 개발 (창원시 제공)



[knews25] 창원특례시 문화시설사업소는 3·15의거 발원지 기념관의 체험프로그램인 응답하라 1960 민주타임즈와 민주주의의 길이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으로 인증받았다고 밝혔다.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은 성평등가족부가 일정 기준에 따라 심사·인증하는 청소년 체험활동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질 높은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국가가 프로그램의 운영 체계, 지도 인력, 활동 내용, 안전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인증하는 제도이다.

응답하라 1960 민주타임즈와 민주주의의 길은 청소년뿐만 아니라 일반 방문객들도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이 3·15의거와 민주주의를 바탕으로 신문의 구성요소에 맞춰 직접 민주신문을 제작하며 민주주의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3·15의거 당시 거리를 재현한 디오라마 만들기 활동을 통해 역사 현장을 입체적으로 이해하고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한 시민들의 정신을 체험형 교육으로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기념관은 관람객 참여 확대를 위해 스탬프 투어와 체험존도 새롭게 운영한다.

스탬프 투어는 총 2종으로 구성돼 관람객들이 기념관 주요 공간을 탐방하며 자연스럽게 3.15의거의 역사와 의미를 학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체험존에서는 민주신문 엽서 스탬프 찍기와 민주주의에 대한 생각 적기 등의 참여형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청소년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역사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쾌영 문화시설사업소장은 “청소년들이 단순한 역사 학습을 넘어 직접 만들고 참여하며 민주주의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민주주의 역사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체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