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K뉴스25] 김성재 기자 = 성주중학교 2학년 서현준 학생이 부산광역시에서 열린 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역도 종목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하며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장애학생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는 전국 규모의 체육대회로, 2026년 5월 12일부터 15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되었다. 서현준 학생은 대회 마지막 날인 5월 15일 열린 역도 중등부 통합경기에 출전해 벤치프레스 파워리프팅, 웨이트리프팅, 합계 종목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장애인 역도는 일반 역도와 달리 선수가 벤치에 누운 상태에서 바벨을 들어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종목으로, 강한 상체 근력과 집중력, 꾸준한 훈련이 요구된다. 서현준 학생은 성실한 훈련과 강한 의지로 대회를 준비하며 뛰어난 기량을 발휘해 이번 대회 정상에 올랐다.
특히 서현준 학생은 “수학여행을 포기하고 참가한 대회인 만큼 책임감을 느끼고 더욱 열심히 준비했다”며 “친구들과 선생님들께 자랑이 되고 싶었는데 좋은 결과가 나와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은주 교장은 “친구들과 학교 구성원들의 응원 속에서 꾸준히 노력해 큰 성과를 이룬 서현준 학생이 학교에 큰 감동과 자긍심을 안겨주었다”며 “그동안 열정적으로 지도해 주신 감독님과 늘 사랑으로 뒷바라지해 주신 학부모님께도 깊은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성주중학교는 앞으로도 학생 개개인의 소질과 재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장애학생 체육 활동 활성화를 통해 학생들이 꿈과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