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2026년 집중안전점검 추진

여름철 및 연휴 대비 낚시어선, 사찰, 폐기물매립장 등

김성재 기자
2026-05-19 09:43:03




통영시, 2026년 집중안전점검 추진 (통영시 제공)



[knews25] 통영시는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달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2026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집중안전점검은 재난이나 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시설물을 대상으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해소하고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활동이다.

특히 윤인국 부시장은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직접 주요 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점검에는 어선안전조업국,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건축·전기·소방분야 민간전문가가 합동으로 참여해 점검의 실효성과 전문성을 높였다.

먼저 낚시어선 점검 현장에서는 구명·소화설비 구비 여부 및 작동상태, 기관 설비 이상유무, 통신장비 정상 작동 여부 등 안전관리 실태 전반을 점검했다.

또한 낚시객과 선박 종사자를 대상으로 구명조끼 착용 캠패인도 병행 실시했으며 해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장비 착용, 음주운항 금지, 단독 낚시 자제 등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이어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많은 시민들의 방문이 예상되는 관내 전통사찰을 찾아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특히 연등 설치와 촛불 사용 증가에 따른 화재 위험요인을 중점 확인했으며 사찰 내 소방시설 관리 상태와 전기·가스시설 안전여부, 대피로 확보 상태 등을 점검했다.

아울러 명정폐기물매립장을 방문해 침출수 처리시설 등 시설물 전반 유지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화재예방 시설, 작업장 안전수칙 준수 및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안전관리 대책 등을 종합 점검했다.

시는 점검과 함께 시민이 생활주변 위험요소를 직접 신청할 수 있는 ‘주민점검신청제’홍보와 위험요인을 스스로 점검하고 일상생활 속 안전점검 실천을 위한 가정용 자율안전점검표를 제작 배부하며 자율 안전관리 문화 확산에도 나섰다.

한편 시는 집중안전점검 기간 동안 공공시설과 취약 민간시설 전반에 대한 점검을 추진하며 점검 결과에 따른 보수 보강 및 후속 조치 이행여부도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