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news25] 자연보호연맹 거창군협의회 가조지회는 지난 16일 가조면 장기리 소재 기미독립만세탑 일원에서 회원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의 역사적 의미를 지닌 기미독립만세탑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공원 내 제초작업과 주변 생활쓰레기 수거 활동 등을 펼치며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기미독립만세탑은 1919년 3월 22일 가조지역에서 일어난 독립만세운동을 기리기 위해 1983년에 건립된 기념탑으로 지역 주민들의 애국정신과 독립운동의 뜻을 되새기는 상징적인 장소다.
장상영 자연보호연맹 거창군 가조지회장은 “우리 지역의 소중한 역사 현장을 회원들과 함께 깨끗하게 가꿀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과 자연보호 실천을 통해 살기 좋은 가조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지역의 역사적 의미가 담긴 공간을 위해 자발적으로 환경정비에 참여해 주신 자연보호연맹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기미독립만세탑이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역사·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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