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육지원청, “질문이 배움이 되다” 월성초, 학생 주도 질문 축제 개최

5~6학년 학생들, 탐구 질문 중심 협력 활동 참여… 소통·창의적 문제 해결 역량 키워

김성재 기자
2026-05-21 14:18:52

 

사진=경주교육지원청

[경북=K뉴스25] 김성재 기자 = 월성초등학교(교장 장명섭)는 지난 20일 5~6학년 희망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내 ‘질문 축제’를 운영하며 학생 중심 탐구 활동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함께 탐구하는 과정을 통해 자기주도적 학습 태도를 기르고, 협력과 소통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학생 생성 교육과정과 1-1-1 프로젝트 학습과 연계해 진행되며 의미를 더했다.
축제에 참여한 학생들은 4인 1조로 팀을 이루어 일상 속 호기심에서 출발한 다양한 질문을 선정하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학생들은 토의와 발표 활동을 통해 문제를 바라보는 폭넓은 시각을 익히고 협력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웠다.
행사에 참가한 5학년 강 모 학생은 “처음에는 질문을 만드는 것이 어렵게 느껴졌지만 친구들과 의견을 나누면서 더 좋은 아이디어가 떠올랐다”며 “다른 팀 발표를 들으면서 새로운 생각과 관점을 배울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명섭 교장은 “좋은 질문은 깊이 있는 배움의 출발점”이라며 “학생들이 질문과 토론을 통해 스스로 성장하고 함께 배우는 경험을 지속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