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 청령포 강변, 감성 문화 콘텐츠로 물들다 ‘제2회 영월 쪼매장’ 성료

김성재 기자
2026-06-09 10:05:01




초여름 청령포 강변, 감성 문화 콘텐츠로 물들다 ‘제2회 영월 쪼매장’ 성료 (영월군 제공)



[knews25] 영월군은 지난 6월 7일 청령포 강변에서 열린 ‘제2회 영월 쪼매장’ 이 방문객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촌스럽고 무해한 시골 라이프’를 지향하는 영월 쪼매장은 이번 행사에서 초여름 청령포의 자연과 어우러지는 ‘꽃과 새’를 주제로 운영됐다.

단순한 마켓을 넘어 자연 속에서 문화와 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져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당일 진행된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번 행사의 핵심 콘텐츠였던 예진문 작가의 ‘영월의 숨겨진 낙원’ 전시에 대해 응답자의 95.4%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또한 방문객 가운데 외지 관광객 비율이 78.7%를 기록했으며 연령대별로는 30대가 45.4%로 가장 높았다.

이어 20대 이하 18.5%, 40대 20.4%로 나타나 젊은 층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36개 팀의 청년 창작자가 참여했으며 롯데카드 ‘띵크어스’ 가 1회차에 이어 연속 후원사로 참여해 청년 창작자들의 활동을 지원했다.

아울러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친환경 마켓 운영에 따라 방문객의 63.9%가 개인 컵과 장바구니 등을 직접 지참해 가치소비 문화 확산에도 의미를 더했다.

향후 행사 재방문 및 추천 의향은 92.6%로 조사됐다.

엄대섭 전략산업과장은 “많은 방문객과 청년 창작자들이 함께 참여해 영월만의 로컬 문화를 공유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고 청년 창업과 지역 문화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