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고쳐드림’ 사업, 보건복지부 통합돌봄 노인일자리 ‘전국 5대 우수사례’ 선정

5대 직무 분야 중 ‘주거환경 개선’ 부문 전국 선도 모델로 인정받아

김성재 기자
2026-06-15 15:33:36




밀양시 ‘고쳐드림’ 사업, 보건복지부 통합돌봄 노인일자리 ‘전국 5대 우수사례’ 선정 (밀양시 제공)



[knews25] 경남 밀양시가 추진 중인 주거불편 수리 사업 '고쳐드림'이 보건복지부 주관 '통합돌봄 지원 노인일자리 전국 5대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시행에 맞춰, 전국 지자체의 우수 돌봄 모델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복지부는 위기가구 발굴, 건강관리, 식사지원, 주거환경개선, 위생지원 등 5개 분야에서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이 중 밀양시 '고쳐드림'사업은 독창성과 지역사회 기여도를 높게 평가받아 '주거환경 개선'분야를 이끄는 대표 우수 모델로 이름을 올렸다.

'고쳐드림'사업은 60세 이상 신노년층의 숙련된 기술과 재능을 활용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밀양시니어클럽이 위탁 수행하고 있다.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은 수전, 콘센트, LED 조명 교체, 안전바 설치 등 일상생활 속 간단한 집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전기 안전점검, 화재 예방 활동 등을 수행하며 지역사회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고쳐드림 사업이 정부 우수사례로 선정된 것은 지역 어르신들의 값진 경험과 재능이 지역사회 돌봄으로 이어진 결과”며 “앞으로도 다양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발굴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밀양시는 이번 '고쳐드림'사업과 더불어 지난 5월 공모에 선정된 식사 공백 해소 사업 '반찬 GO'등을 통해 지역사회 내 촘촘한 돌봄망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