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news25] 부산시는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공모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오늘 오후 4시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 주관으로 제7차 실무전담팀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올해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과 관련한 구체적인 공모 절차와 추진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는 부·울·경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광역권 차원의 유치 전략을 마련하고 공모 대응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7차 회의에서는 초광역권 산·학·연·병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동남권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 공동 대응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의 ‘2026년 치의학산업 육성 및 지원 계획’과 연계해, 동남권 각 전문 기관의 치의학 혁신 자원과 연구개발, 기반 구축, 기업 지원, 인력 양성 등 분야별 협력사업을 공유하고 유치 홍보 확대 방안을 논의해 공모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6월 13일 부산시민공원에서 열린 구강보건의날 체험행사에 참여해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 사회관계망 활용 홍보 이벤트를 추진했다.
부산시 치과의사회, 치과위생사협회 등 유관 기관과 협력해, 지역대학생 등 시민 1천여명을 대상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 게시 이벤트 및 대시민 서명운동을 진행하며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에 대한 젊은 층의 관심을 높이고 시민 공감대 확산에 나섰다.
부산은 연구·임상·산업·수출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전주기 치의학산업 생태계와 글로벌 물류·마이스 인프라를 갖춘 케이-덴탈 중심도시로 평가된다.
국내 최초 국산 임플란트가 개발된 부산은 11개의 치의학 교육기관이 밀집해 있고 부산․울산․경남 동남권은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최대 규모의 치과 산업 인프라를 갖춰 연구와 임상에 최적화돼 있다.
전국 치과재료 생산액의 63.7퍼센트, 수출액의 36.3퍼센트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해 외국인 의료 관광객 7만 5천 명을 돌파해 2년 연속 비수도권 1위를 기록하고 부산 치의학 전시회와 국제학술대회 등을 통해 케이-덴탈의 글로벌 교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국립치의학연구원 후보지인 강서구 명지 신도시는 우수한 정주 여건과 에코델타시티 스마트 헬스케어 클러스터 등 의료․바이오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김해국제공항·가덕도신공항·부산신항 등 뛰어난 교통․물류 접근성을 바탕으로 국립치의학연구원 입지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김동현 시 미래기술전략국장은 “바이오 분야 국책연구기관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를 통해 산․학․연․병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연구개발을 활성화하겠다”며 “고부가가치 치의학산업 육성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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