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news25] 남해군이 경상남도가 발표한 ‘2026년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정량지표 부문에서 도내 18개 시·군 중 군부 1위를 달성하며 행정역량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남해군은 이번 성과로 우수기관 표창과 함께 1억 9070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하게 됐다.
남해군은 올해 정량평가 부문에서 총 98개 지표 중 12개의 가중지표를 포함한 97개 지표를 완수하며 목표달성률 100.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약 10% 상승한 수치로 도내 군부 평균 달성도보다 약 4.1%p 높은 압도적인 성적이다.
특히 남해군은 수치로 증명하는 정량평가뿐만 아니라 정책의 질적 우수성을 평가하는 정성평가 부문에서 ‘문화접근성 확대 정책’ 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는 남해의 고유한 문화·지리적 배경을 적극 활용한 문화예술사업의 전개와 더불어, 장애인들을 위한 문화접근성 확대 정책이 타 지자체와 차별화되어 혁신성을 높게 평가받은 결과다.
이와 함께 도민이 직접 심사하는 ‘도민공감 우수사례’부문에서도 ‘초기창업자를 위한 전담 멘토제’ 운영과 청년 DB 플랫폼 ‘청년은 항해중’ 신규 개설을 통한 청년 정책 참여 활성화 사례가 우수 정책으로 최종 선정되며 행정의 외연적 성과뿐만 아니라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삶의 질 향상까지 모두 인정받게 됐다.
이번에 남해군이 최고 성적을 거둔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는 중앙정부의 주요 국정 시책과 경상남도의 핵심 역점 사업이 각 시·군 현장에서 주민들을 위해 얼마나 실효성 있게 집행되었는 지를 검증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시행된 종합 평가제도다.
보건·복지부터 일자리 창출, 재난 안전 관리, 탄소중립 실천 등 주민의 삶과 밀접한 행정 전 영역에서 약 100여 개의 촘촘한 지표를 바탕으로 검증이 이루어져 흔히 ‘지자체의 행정 종합 기말고사’로 불린다.
특히 평가는 목표 달성률을 숫자로 철저히 따지는 ‘정량평가’ 와 지자체만의 독창적인 혁신 사례를 심사하는 ‘정성평가’, 그리고 도민이 직접 투표에 참여해 만족도를 점검하는 ‘도민평가’등 입체적인 과정을 거친다.
아울러 인구와 예산 등을 고려해 도내 18개 시·군을 ‘시부’ 와 ‘군부’로 분리해 공정하게 평가하는 만큼, 이번 군부 1위 달성은 남해군의 전반적인 행정 역량이 도내 최고 수준임을 공인받은 셈이다.
이 같은 성과는 군청 내 한두 부서의 노력에 그치지 않고 남해군 전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지표를 관리하며 협업해 온 눈부신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특히 군은 그동안 단체장 주재 보고회를 통해 추진 상황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지표별 맞춤형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등, 실적 달성을 위해 전 부서가 유기적이고 긴밀하게 협력해 왔다.
장충남 군수는 “이번 군부 1위라는 값진 성과는 맡은 바 자리에서 군민을 위해 묵묵히 최선을 다해준 우리 모든 직원들의 뜨거운 열정과 책임감 덕분”이라며 “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체감할 수 있는 고품질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주요 정책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성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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