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 육아맘 힐링 프로그램 ‘엄마 마음 휴게소’ 운영

3개월간 5회 운영… 육아맘의 자기돌봄 지원

김성재 기자
2026-06-16 10:34:09




함안군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 육아맘 힐링 프로그램 ‘엄마 마음 휴게소’ 운영 (함안군 제공)



[knews25] 함안군은 육아로 지친 양육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자기돌봄 역량 강화를 위해 함안군공동육아나눔터 1호점이 육아맘 힐링프로그램 ‘엄마마음휴게소’를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총 5회기에 걸쳐 운영하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육 과정에서 겪는 스트레스를 줄이고 참여자들이 자신을 돌아보며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4월에 진행된 1, 2회기에는 버려지는 양말목을 활용한 새활용 활동으로 ‘양말목 매트 만들기’를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환경보호의 의미를 되새기며 손으로 직접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성취감과 심리적 안정감을 얻었다.

5월에 진행된 3, 4회기에는 안녕달 작가의 그림책 별에게를 활용한 마음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여자들은 그림책 속 이야기를 함께 읽고 자신의 감정과 경험을 나누며 서로 공감하고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마크라메 드림캐쳐 만들기 활동으로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하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나눴다.

마지막 5회기인 6월에는 ‘자화상 팝아트 그리기’를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자신의 모습을 개성 있게 표현하며 스스로를 돌아보고 존중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작품 활동으로 자존감을 높이고 긍정적인 자기 인식을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육아에 집중하느라 나 자신을 돌볼 시간이 부족했는데, 이번 프로그램으로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었다”며 “다른 부모들과 고민을 나누고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하면서 큰 위로와 힘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은옥 센터장은 “양육자의 건강한 마음이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중요한 밑거름이다”며 “앞으로도 부모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안군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양육친화적인 지역사회 환경조성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