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문화예술회관, ‘주현미 가요백년을 노래하다’ 공연 개최

대한민국 대중가요 100년의 흐름 담은 세대공감 콘서트 선보여

김성재 기자
2026-06-16 10:33:59




함안문화예술회관, ‘주현미 가요백년을 노래하다’ 공연 개최 (함안군 제공)



[knews25] 함안문화예술회관은 대한민국 대중가요 100년의 흐름을 담아낸 콘서트 ‘주현미 가요백년을 노래하다’ 가 오는 20일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공연은 오후 2시와 오후 6시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가수 주현미가 출연해 시대별 명곡과 함께 한국 대중가요의 감성과 추억을 무대 위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한국 대중가요의 흐름을 시대별 명곡과 함께 되짚어보는 콘서트로 단순한 공연을 넘어 남녀노소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음악 여행으로 꾸며진다.

일제강점기와 광복 이후, 산업화 시대를 지나 오늘에 이르기까지 시대의 분위기와 한국인의 삶, 희로애락이 담긴 노래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주현미는 오랜 시간 정통가요의 맥을 이어오며 한국 대중음악사의 한 축을 지켜온 대표 가수로 평가받고 있다.

특유의 깊은 음색과 섬세한 감성으로 한국 가요 특유의 정서를 노래해 온 그는 이번 공연에서도 단순히 노래를 들려주는 것을 넘어 관객들과 함께 공감과 감동을 나누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함안 공연에서는 ‘황성옛터’, ‘찔레꽃’, ‘봄날은 간다’등 시대를 대표하는 명곡들과 함께 관객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한 관객들이 자연스럽게 노래를 따라 부르고 함께 호흡할 수 있는 구성으로 진행돼 부모 세대에게는 젊은 시절의 추억과 그리움을, 젊은 세대에게는 한국 대중가요의 역사와 감성을 새롭게 만나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함안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 대중가요 100년의 흐름과 정서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의미 있는 무대다”며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과 추억으로 관객 모두가 함께 공감하고 위로받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