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news25] 거창군 가조면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벼 병해충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안정적인 쌀 생산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벼 재배 농지 755ha를 대상으로 공동방제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공동방제는 가조면과 동거창농협, 이장협의회, 지역 농업인이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7월 초 1차 방제를 시작으로 7월 말 2차, 8월 말 3차 방제를 실시해 주요 병해충 발생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방제에는 동거창농협 광역살포기가 투입돼 넓은 면적을 단시간에 효율적으로 방제하고 있다.
농업인이 직접 논에 들어가지 않고도 작업이 가능해 노동력을 절감하는 것은 물론, 농약 노출 위험을 줄여 안전한 방제 작업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벼멸구, 혹명나방 등 벼 생육과 수량에 큰 피해를 주는 주요 병해충을 적기에 방제함으로써 고품질 쌀 생산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농가 경영비 절감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전망이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기후변화로 병해충 발생 위험이 커지는 만큼 적기 공동방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동거창농협과 이장협의회, 농업인들과 긴밀히 협력해 병해충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영농환경 조성과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조면은 공동방제를 비롯해 병해충 예찰과 농업기술 정보 제공 등 다양한 영농 지원을 통해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과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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