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첫 ‘폭염경보’ 발효 총력대응

2026년 첫 폭염경보 발효에 따른 온열 피해방지 저감대책 실시

김성재 기자
2026-07-13 15:22:23




거창군, 첫 ‘폭염경보’ 발효 총력대응 (거창군 제공)



[knews25] 거창군은 지난 12일 오전 11시 올해 첫 폭염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부군수 주재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비상 1단계를 발령하는 등 폭염 대응에 나섰다.

군은 앞서 지난 10일 오후 4시 거창남부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데 이어 11일 오전 11시에는 폭염주의보가 군 전역으로 확대되자 비상근무를 실시했다.

이어 12일 오전 11시 거창남부 지역의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격상되자 즉시 비상근무 체계를 비상 1단계로 상향하고 대응을 강화했다.

이에 안전총괄과를 비롯한 협업부서와 12개 읍·면은 비상근무에 돌입해 폭염 취약지역을 점검하고 취약계층 보호와 현장 대응을 강화했다.

군은 재난문자와 스마트마을방송 등을 통해 야외활동 자제,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 등 폭염 행동요령을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있으며 폭염특보 발효 이후 재난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과 유선 안부 확인을 실시하는 등 인명피해 예방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무더위쉼터 571개소와 생수나눔터 4개소, 그늘막 42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도심 열섬현상 완화를 위해 살수차 2대와 쿨링포그 8개소를 운영하는 등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홍기 거창군수는 “폭염은 군민의 생명과 건강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재난인 만큼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인명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들께서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등 폭염 행동요령을 실천하고 주변 취약계층의 안부도 수시로 살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