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자원순환시설 현대화사업 10월 준공 ‘순항’

하루 300t 처리능력 확보…복합스포츠센터 함께 조성

김성재 기자
2026-07-14 08:33:16




경상남도 김해시 시청



[knews25] 김해시는 자원순환시설 현대화사업이 오는 10월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193억원을 투입해 기존 하루 150t 규모의 노후 소각시설을 하루 300t 규모로 증설하고 최신 환경설비를 갖춘 친환경 자원순환시설로 현대화하는 사업이다.

신설 2호기는 지난해 10월부터 정상 가동 중이며 현재 대보수를 진행 중인 기존 1호기는 오는 8월 부하 시운전과 9월 신뢰성 운전을 거쳐 10월 전체 준공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김해시는 하루 300t의 생활폐기물 처리능력을 확보해 ‘2030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증가하는 생활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게 된다.

주민편익시설인 복합스포츠센터도 함께 준공한다.

지상 4층, 연면적 5525㎡ 규모로 조성되는 복합스포츠센터는 수영장, 헬스장, 골프연습장, 다목적체육관 등을 갖춰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을 지원한다.

김해시는 자원순환시설과 주민편익시설을 연계해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주민 수용성을 높이고 주민과 상생하는 친환경 자원순환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용규 자원순환과장은 “자원순환시설 현대화사업이 마무리되면 생활폐기물을 더욱 안정적이고 친환경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며 “복합스포츠센터도 함께 개관하는 만큼 자원순환시설이 기피시설이 아닌 주민과 함께하는 상생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준공까지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