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news25] 하동시니어클럽이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추진 중인 종이팩 재활용사업을 통해 자원순환을 실천하고 그 결실을 지역사회 취약계층과 나누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하동시니어클럽은 지난 13일 ‘종이팩 재활용사업’을 통해 마련한 재활용 화장지 170팩을 하동군노인통합지원센터, 하동군사회복지협의회, 하동군장애인종합지원센터에 전달했다.
전달된 화장지는 각 기관을 통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으로 자원순환의 가치와 나눔의 의미를 함께 전하는 뜻깊은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종이팩 재활용사업’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환경 분야 사업유형으로 참여 어르신들이 지역 곳곳에서 우유팩과 멸균팩 등 종이팩을 수거한 뒤 깨끗하게 세척·건조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재활용 화장지로 교환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폐자원의 재활용을 통해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고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어르신들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나눔까지 실천하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교환된 화장지 일부는 하동읍 만지 배특성화단지 내 ‘이화만사성 베이스캠프’ 공용화장실에도 비치돼 관광객과 주민들의 편의 증진에 활용되는 등 지역사회 공공서비스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하성훈 하동시니어클럽 관장은 “어르신들이 정성껏 모은 종이팩이 자원순환을 통해 다시 생활필수품으로 재탄생하고 이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환경보호와 지역사회 나눔을 함께 실천하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물품을 전달받은 복지시설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정성과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이 담긴 후원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소중한 나눔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하동시니어클럽은 21개 노인일자리 사업단에서 1373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으며 다양한 사업을 통해 생산하거나 마련한 물품과 수익금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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