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news25] 구미시가 정부의 제조 AX 혁신 거점 육성 정책과 삼성전자·삼성 SDS 의 19조 원 규모 투자에 발맞춰 지역대학과 함께 AI 전문인력 양성체계 구축에 본격 나선다.
정부가 지난 3일 ‘영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구미를 로봇과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중심의 제조 AX 혁신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한 데 이어 삼성전자와 삼성 SDS 도 대규모 투자계획을 발표하면서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AI 전문인력 확보가 지역 산업 경쟁력의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
이에 구미시는 산업 수요에 맞춘 실무형 AI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력을 지역에서 공급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초급부터 석·박사까지 AI 전문인력 전주기 양성 구미시는 AI 비전위원회가 제시한 ‘AI 넥스트 리더 1000명 양성’목표를 2032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올해부터 지역 직업계고 학생과 청년을 대상으로 최신 디지털 기술 교육을 확대하고 AI 실습환경과 프로젝트 기반 학습을 지원하는 ‘구미 인재키움센터’를 구축해 초급 실무인력 양성 기반을 강화한다.
지역대학과 연계한 산학협력 프로젝트와 창업 지원도 확대한다.
제조 AI 를 비롯해 방산 AX 분야까지 교육과 연구 영역을 넓혀 학부부터 방산 AX 대학원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AI 인재양성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교부터 석·박사급까지 지역 산업에 필요한 AI 전문인력을 지역에서 직접 양성하고 공급하는 인재 생태계를 조성한다.
지역대학도 AI 교육 강화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 지역대학들도 역할별 특성을 살린 AI 인재양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는 2022년 대구·경북 최초로 인공지능공학과를 신설한 데 이어 AI 로봇융합전공과 국방인공지능공학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AX 융합학과 신설도 추진 중이다.
또 AI 빅데이터센터와 경북지역 대학 최초의 슈퍼컴퓨팅센터, 국내 대학 최초 NVIDIA 공동연구실을 구축하는 등 교육·연구 인프라를 확대했다.
교육부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를 통해 산업 수요 기반 실무교육도 강화하고 있다.
경운대학교는 기존 SW 교육역량을 기반으로 제조 AI 중심 교육체계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AI 특화 교육과정과 융합전공 확대, 산업체 프로젝트, 디지털트윈 기반 실습교육 등을 통해 제조 AX 분야 실무형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경북대학교와는 기업 수요 기반 AI 실무교육을 공동 추진한다.
기업이 교육과정 설계부터 채용까지 참여하는 산업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해 제조 AI 엔지니어와 AI 응용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기업의 AI 전환도 지원한다.
DGIST 공학전문대학원 구미캠퍼스는 첨단기술공학연구소를 중심으로 반도체 소재·공정 분야 기업 맞춤형 교육과 재직자 실무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구미대학교는 ‘YES 구미캠퍼스’를 통해 산업체 재직자의 학위 취득과 직무역량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정부의 제조 AX 혁신 거점 조성과 삼성의 대규모 투자가 지역 산업의 성장으로 이어지려면 이를 뒷받침할 AI 전문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지역 대학과 긴밀히 협력해 기업이 원하는 실무형 AI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청년이 지역에서 배우고 취업하며 정착하는 제조 AX 중심도시 구미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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