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청소년센터“온” 시원한 물놀이와 다채로운 청소년 문화공연의 콜라보

김성재 기자
2026-07-15 09:54:09




고성군청소년센터“온” (경남고성군 제공)



[knews25] 이번 축제는 지역 내 청소년들의 목소리와 실질적인 문화 수요를 전적으로 반영해 기획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고성군은 기존 여름 행사의 참가 연령층이 다소 낮아 중·고등학생들이 역동적으로 즐길 수 있는 축제 공간과 문화공연이 필요하다는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대형 워터파크형 축제로 준비됐다.

행사장에는 초대형 워터슬라이드와 풀장이 설치되어 안전하고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놀이장이 조성된다.

또한, 물놀이의 재미를 더해줄 무대 위 워터건과 워터분수가 설치되며 신나는 DJ 음악이 어우러져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물놀이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이 주도하는 다채로운 문화공연도 펼쳐진다.

관내 중·고등학생 청소년으로 구성된 댄스 및 보컬, 밴드, 힙합 등 총 15개 팀이 무대에 올라 그동안 갈고닦은 끼와 재능을 맘껏 발산한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 유관기관들이 함께 참여하는 14개의 풍성한 부스도 운영된다.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봉사센터, 한돈협회,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이 참여하는 맛있는 먹거리 부스와 고성신협 금융 캠페인, 진주스포츠가치센터의 스포츠 체험, 아동권리 홍보 캠페인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스트레스 해소 부스 등 청소년과 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특히 군은 많은 인원이 모이는 물놀이 축제인 만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행사장 내 물놀이 안전요원을 곳곳에 배치하고 물총놀이 참여 시 고글 착용을 의무화하며 신장 110cm 미만 아동은 일부 풀장 입장을 제한하는 등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할 계획이다.

하학열 고성군수는 “이번 워터밤 축제는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원거리 이동 없이 고성 안에서 안전하고 시원하게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청소년 주도의 문화공연과 풍성한 체험이 가득한 이번 행사가 고성군의 대표 여름 청소년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고성군 관내 청소년 및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자율적으로 입장해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