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성주군 농축협 임직원, 고향사랑기부금 ‘상생 교차 기부’ 동참

양 지역 농축협 임직원 100명씩 참여, 10만원씩 총 1,000만원 상호 기탁

김성재 기자
2026-07-15 15:34:31




고령군-성주군 농축협 임직원, 고향사랑기부금 ‘상생 교차 기부’ 동참 (고령군 제공)



[knews25] 고령군과 성주군의 농축협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지역 간 상생 발전을 위해 대규모 ‘교차 기부’에 동참했다.

고령군에 따르면 고령 관내 농축협 임직원 100명과 성주 관내 농축협 임직원 100명이 뜻을 모아, 상대 지자체에 각각 1000만원씩 총 20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교차 기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차 기부는 인접한 두 지자체의 농축협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이웃 지자체 간의 끈끈한 상생 협력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양 군은 이틀에 걸쳐 상호 교차 기탁식을 진행하며 우의를 다진다.

먼저 15일 오전 10시 고령군청에서는 성주군 측의 기탁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농협 성주군지부장, 선남농협 조합장, 그리고 농협 고령군지부장이 참석해 성주군 관내 농축협 임직원의 정성이 담긴 기부금 1000만원을 고령군에 전달했다.

이어 다음 날인 16일에는 농협 고령군지부장, 쌍림농협 조합장, 농협 성주군지부장이 직접 성주군청을 방문해 고령군 관내 농축협 임직원이 모금한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하며 화답할 예정이다.

고령군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앞장서 준 고령·성주 농축협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차 기부를 계기로 고령군과 성주군이 다방면에서 함께 성장하고 협력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