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제51회 강원축산경진대회 한우 고급육 품평회 개최

한우 고급육 2개 부문 9명 우수농가 선정… 양구군 이정재 농가 최우수상

김성재 기자
2026-07-16 07:33:22




강원특별자치도 도청 (강원도 제공)



[knews25] 강원특별자치도와 농협 강원지역본부는 7월 13일부터 15일까지 충북 음성축산물공판장에서 제51회 강원축산경진대회 한우 고급육 품평회를 개최했다.

강원축산경진대회는 도내 축산농가의 가축개량 성과를 평가하고 도내산 고품질 축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1968년부터 개최된 행사로 올해 51회째를 맞는 전국에서 가장 전통 있는 축산 행사다.

이번 품평회는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출품축 평가와 연간 출하성적 우수농가 평가 등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심사했다.

출품축 평가에서는 △최우수상 이정재 △우수상 이범재, 성지희 △장려상 김남식, 이학준, 이태영 농가가 각각 수상했다.

연간 출하성적 우수농가 평가에서는 △최우수상 이봉철 △육질부문 우수상 김진선 △육량부문 우수상 이진영 농가가 선정됐다.

시상은 오는 9월 4일 강릉시 남대천 일원에서 열리는 제51회 강원축산경진대회 행사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출품축 평가 최우수상을 받은 양구군 이정재 농가의 출품우는 도체중 534kg, 1 A 등급을 받아 3209만원에 최고가로 낙찰됐다.

이는 전국 한우 지육 평균 경락단가를 크게 웃도는 수준으로 강원 한우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김도진 강원특별자치도 축산과장은 “이번 고급육 품평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유관기관과 출품농가에 감사드린다”며 “오는 9월 4일부터 5일까지 강릉 남대천 일원에서 열리는 강원축산경진대회 암소품평회와 시상식도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