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제2회 지회장배 몰키대회 성황 ‘어르신 건강 증진·여가문화 확산’

김성재 기자
2026-07-16 09:03:15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군청



[knews25] 정선군은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놀이문화 확산,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제2회 지회장배 몰키대회’ 가 7월 16일 정선국민체육센터 2층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대한노인회 정선군지회가 주관하고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최승준 정선군수와 배왕섭 정선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경로당 회원 등 1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인 몰키를 통해 건강한 여가활동을 장려하고 팀 단위 경기를 통한 소통과 화합으로 경로당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몰키는 핀란드에서 시작된 생활체육 종목으로 나무 막대를 던져 숫자가 적힌 핀을 맞혀 50점을 먼저 획득하는 경기다.

규칙이 간단하고 접근성이 높아 어르신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체활동과 함께 점수를 계산하는 과정이 이뤄져 집중력과 인지기능 향상에도 도움이 되는 운동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행사는 몰키 시투를 시작으로 경기 운영 설명, 예선전, 준결승전, 결승전을 차례로 진행했으며 참가자들은 팀별 협력을 바탕으로 경기를 펼치며 선의의 경쟁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에 대한 시상식과 폐회식을 끝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의 생활체육 참여를 확대하고 회원 간 교류와 경로당 중심의 건강한 여가문화를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몰키를 지속적으로 보급해 신체활동 증진과 인지기능 향상, 치매 예방 등 어르신 건강 증진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최승준 정선군수는 현장에서 어르신들과 직접 만나 생활 속 불편사항과 애로사항 등 다양한 민원을 청취하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건강·복지·생활 여건 개선을 위한 의견을 적극 수렴했다.

이근식 대한노인회 정선군지회장은 “몰키는 어르신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건강 증진은 물론 회원 간 소통과 화합에도 도움이 되는 종목”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경로당이 활기찬 소통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정선군지회는 2024년 열린 제2회 강원경로당 몰키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어르신들이 쉽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몰키를 통해 경로당 어르신들의 생활체육 참여를 확대하고 있으며 신체활동과 인지활동을 함께 할 수 있는 몰키의 특성을 살려 회원 간 소통과 화합, 경로당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