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news25] 진주시는 본격적인 여름철 폭염과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난 13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관내 노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하절기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후변화로 인해 여름철 자연 재난의 위험성이 커짐에 따라 상대적으로 재난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시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추진된다.
점검 대상은 관내 노인 의료복지시설이며 관계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반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확인 점검을 하고 있다.
주요 점검 내용은 △폭염 대응체계 구축: 냉방기기 정상 작동 여부, 온열질환 예방 조치 이행 여부, 비상 대응체계 마련 여부 △시설 안전 관리: 소방·전기·가스 안전관리 상태와 화재 예방 대책 및 시설 안전관리 실태 △운영 관리: 책임보험 가입 여부와 비상 연락망 정비 상태, 비상 상황 대응체계 운영 여부 등이다.
특히 폭염특보 발효 시에 시설 내 어르신들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냉방기기 가동 상태와 실내 적정 온도 유지 여부 등을 점검한다.
또한 탈수 방지를 위한 충분한 수분 섭취 지원 상태, 여름철 냉방병 예방을 위한 환기 및 호흡기 질환 관리 대책 등 입소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 현황을 세밀하게 살피고 있다.
진주시는 점검 결과 가벼운 미비 사항이나 단순한 지적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지도한다.
시설 보완이나 개보수 등 예산과 기간이 소요되는 중대 사항에 대해서는 임시 안전조치 후에 계획을 수립해 조속히 개선하도록 하고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위험 요소가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밀착 관리할 방침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폭염과 집중호우는 고령층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선제적이고 철저한 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히 살펴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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