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적십자병원, 보건의료인력을 위한 임상실무 교육’ 개최

취약지역 공공의료 체계 강화

김성재 기자
2026-07-16 11:52:54




‘영주적십자병원, 보건의료인력을 위한 임상실무 교육’ 개최 (영주시 제공)



[knews25] 영주적십자병원은 7월 14일 경북전문대학교에서 ‘2026년 영주권 보건의료인력 역량강화 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총2회에 걸쳐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2차 교육은 오는 21일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따른 보건의료기관의 역할 확대와 공중보건의사 공백으로 진료지원 인력의 대체 투입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지역보건의료인력의 임상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열린 1차 교육에는 영주시·예천군·봉화군보건소의 재택의료, 방문간호 인력과 보건진료소장 등 16명이 참석했으며 2차 교육에도 16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교육 주제는 △책임의료기관 사업 소개 △고령화시대 지역의료의 역할 △치료적 간호의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됐다.

가정전문간호사의 현장 이야기를 통해 임상 역량뿐 아니라 지역사회중심 통합돌봄 제공을 이해하며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교육을 위해 경북전문대학교 간호학과 실습실을 활용해 임상실습 중심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보건의료 환자 관리를 위한 전문교육을 제공했다.

교육에 참석한 강성희 두전보건진료소장은 “가정전문간호사의 방문간호 대상자 응대 요령과 처치 준비물, 처치 방법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들을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며 “실습 시간에는 현장 경험이 풍부한 대학 교수진에게 현재 보건진료소에서 이루어지는 처치와 관련한 궁금한 점을 직접 질문하고 답변을 들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기홍 영주적십자병원장 직무대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보건의료인의 실무역량을 높이고 보다 정확한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으로 공공의료 기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대학과의 연계를 통해 의료의 질향상을 도모할 수 좋은 사례인 만큼 앞으로도 지역보건의료인을 위한 전문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영주적십자병원은 올해 7월에도 경상북도 119구급대원 대상으로 경상북도 책임의료기관간 연계 소아응급·신경과·산과 분야 상황별 응급처치 이론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지난달에는 영주권·안동권 공동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유관기관 실무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처럼 영주권 책임의료기관으로서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을 수행하며 유관기관 직종별 전문인력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관리, 감염관리, 119구급대원 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