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예술진흥원, ‘2026년 예술로 대구’ 협업팀 8개 구성… 협업 활동 본격화

김성재 기자
2026-07-16 15:43:06




대구광역시 시청 (대구광역시 제공)



[knews25]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에서 운영하는 대구예술인지원센터는 지난 2일 ‘2026년 예술로 대구’ 사업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기업·기관과 예술인이 함께하는 협업 활동의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예술로 대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추진하는 ‘예술로 지역사업’의 일환이다.

기업·기관의 현장과 예술인의 창의적인 역량을 연결해 다양한 과제를 함께 해결하고 예술인에게 새로운 활동 기회와 일자리를 제공하는 협업형 예술지원 사업이다.

진흥원은 올해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월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1:1 사전컨설팅을 실시해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참여를 독려했다.

이후 기업·기관, 리더예술인, 참여예술인을 공개 모집하고 서류 및 면접 심의를 거쳐 기업·기관 8개소, 리더예술인 8명, 참여예술인 32명을 최종 선정했다.

올해 2026년 예술로 대구에는 군위문화관광재단,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구도서관, 대구도시개발공사, 대구어린이세상, 레인메이커협동조합, 주식회사 현대백화점 대구점, 케이워터운영관리(주) 디아크문화관 등 총 8개 기업·기관이 참여한다.

각 협업팀은 기관별 특성과 현장 과제를 반영해 예술인과 함께 힐링 참여극, 찾아가는 아트테라피, 주민 참여형 예술 프로젝트, 어린이 오감 예술놀이터, 청년문화 콘텐츠, 미디어아트 기반 프로젝트 등 다양한 협업 활동을 기획·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방성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장은 “예술은 공연장이나 전시실을 넘어 조직과 지역사회가 안고 있는 다양한 과제를 새로운 방식으로 해결할 수 있는 창의적인 자산”이라며 “기업·기관과 예술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협업 과정이 지역사회에 새로운 문화적 가치를 확산하고 예술을 통한 지역 문제 해결의 의미 있는 사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