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한우, 강원 최고 품질 입증 강원축산경진대회 한우 고급육 품평회 최우수상

국토정중앙면 대월리 이정재 농가 출품우 1++A 등급 최고가 낙찰

김성재 기자
2026-07-19 09:04:58




양구 한우, 강원 최고 품질 입증 강원축산경진대회 한우 고급육 품평회 최우수상 (양구군 제공)



[knews25] 양구군 국토정중앙면 대월리 이정재 농가가 2026년 제51회 강원축산경진대회 한우 고급육 품평회 출품축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양구 한우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강원특별자치도와 농협 강원지역본부는 제51회 강원축산경진대회의 일환으로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충북 음성축산물공판장에서 한우 고급육 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번 품평회는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출품축 평가와 연간 출하성적 우수농가 평가 등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심사를 진행했다.

강원축산경진대회는 도내 축산농가의 가축 개량 성과를 평가하고 고품질 축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1968년부터 이어져 온 행사로 올해 51회째를 맞은 전국에서 가장 전통 있는 축산 행사다.

이번 대회에서 이정재 농가의 출품우는 만점인 1000점을 획득하며 출품축 평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출품우는 도체중 534㎏, 근내지방도 93을 기록하는 등 1 A 등급을 받아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았다.

특히 출품우는 ㎏당 6만100원의 경락단가를 기록하며 최종 3209만원에 낙찰돼 이번 품평회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는 양구 한우의 우수한 품질과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성과로 평가된다.

이정재 씨는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이번 수상이 양구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고품질 한우 생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으며 어려운 시기지만 축산농가 모두가 힘을 모아 함께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품평회 시상식은 오는 9월 4일 강릉 남대천 일원에서 열리는 제51회 강원축산경진대회 본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양구군은 본행사에 앞서 진행되는 암소품평회에도 암송아지, 미경산우, 경산우 부문 등 총 4두를 출품할 예정이다.